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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3·사펑 전 개발진이 다크 판타지 RPG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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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프로젝트레드의 전 개발진이 만드는 다크 판타지 RPG 신작 콘셉트 아트 (사진출처: 레벨 울브즈 공식 홈페이지)

위쳐 3 메인 게임 디렉터를 비롯한 CD프로젝트레드(이하 CDPR) 주요 개발진이 새로운 스튜디오를 차리고, 다크 판타지 RPG를 제작한다.

위쳐3 게임 디렉터를 맡았던 콘라드 토마슈키에비츠는 지난 16일, 폴란드에 새로운 스튜디오 '레벨 울브즈(Rebel Wolve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레벨 울브즈에는 콘라드 외에도 위쳐 1편에 참여했던 디자인 디렉터 다니엘 사도스키와 위쳐 3, 쉐도우 워리어 2 등을 작업한 애니메이션 감독 타마라 자와다, 위쳐 3와 사이버펑크 2077에 참여했던 내러티브 작가 야쿱 자말렉 등 전 CDPR 개발진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회사다. 

레벨 울브스가 준비하고 있는 게임은 AAA급을 표방한 다크 판타지 RPG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플랫폼은 PS5, Xbox 시리즈 X, PC다. 공개된 콘셉트 아트를 보면 위쳐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보다 원시적인 복장의 캐릭터와 악마로 보이는 적들이 눈에 띈다. 레벨 울브즈의 현 인원은 12명이지만, 추후 80명까지 스튜디오 규모와 인원을 확장할 계획이다.

레벨 울브즈 신작 관련 소식은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 위쳐 3의 메인 디렉터를 맡았던 콘라드 토마슈키에비츠가 회사의 대표를 맡았다 (사진출처: 레벨 울브즈 공식 홈페이지)

▲ 레벨 울브즈 대표 로고 (사진출처: 레벨 울브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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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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