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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인스팅트 MI200,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트레이닝 지원


AMD (NASDAQ: AMD)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대규모 AI 트레이닝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AMD 인스팅트(Instinct) MI200 액셀러레이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본 발표에 앞서 양사는 클라우드 부문에서 협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


또한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이토치 코어(PyTorch Core) 팀, AMD 데이터 센터 소프트웨어 팀 간 긴밀한 협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파이토치를 활용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성능과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며, AMD 인스팅트 액셀러레이터의 기능과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D 데이터 센터 및 가속 프로세싱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 브래드 맥크레디(Brad McCredie)는 “AMD 인스팅트 MI200 액셀러레이터는 최첨단 인공지능 및 고성능 컴퓨팅 능력을 제공하며,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시스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규모 AI 학습 및 추론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협력은 양사의 단순한 기술 제휴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고객이 높아지는 AI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MD 인스팅트 MI200 액셀러레이터의 탁월한 성능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 부문 부사장 에릭 보이드(Eric Boyd)는 "애저는 대규모 AI 트레이닝에 AMD 인스팅트 MI200 액셀러레이터 클러스터를 활용하는 최초의 퍼블릭 클라우드이다. MI200을 활용한 자체 AI 워크로드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AMD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AI 부문의 고객 요구 사항에 대응하는 보다 강력한 성능과 유연성,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AMD 인스팅트 MI200 액셀러레이터는 AMD 3D V-캐시 기술(AMD 3D V-Cache Technology) 및3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애저 HBv3(Azure HBv3) 가상 머신은 물론, 컨피덴셜 컴퓨팅과 범용 워크로드, 메모리 바인딩 워크로드 및 비주얼 워크로드 등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다양한 인스턴스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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