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락(ASRock)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유통사 디앤디컴(대표: 여인우, 이하 디앤디)은 “랩터레이크”로 알려진 인텔 13세대 CPU를 지원하며, 윈도우 설치 시 자동으로 모든 드라이버를 검색,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인 ADI(Auto Driver Installer) 기능을 추가한 바이오스를 출시한다.
빠르면 올해말부터 출시되는 인텔 13세대 CPU는 현재의 인텔 600 시리즈 메인보드와 동일한 소켓 규격(LGA1700)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애즈락 인텔 600 시리즈 메인보드 사용자들은 본 바이오스로 업데이트하여 메인보드 교체 없이 CPU교체로 차세대 CPU의 성능과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인텔 13세대 CPU는 더 많은 코어수와 향상된 클럭으로 현재의 12세대보다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애즈락은 기존 Z690 타이치 등 하이엔드 메인보드에 적용된 기능인 ADI(Auto Driver Installer)를 메인스트림급과 엔트리급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는 바이오스 메모리내에 유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이더넷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윈도우 설치 시 기본적으로 유선랜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연결된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 설치된 애즈락 메인보드와 관련된 드라이버를 모두 다운로드 하여 자동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윈도우 설치 시 내장된 이더넷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아 별도의 PC와 USB메모리를통해 이더넷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 이동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제거함과 동시에 드라이버 설치가 매우 생소한 사용자에게도 단순히 윈도우를 처음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애즈락 메인보드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은 물론 사용하고 있는 PC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 하였다.
디앤디는 신규 바이오스에 대해 기존 사용자 모두 신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애즈락 홈페이지(www.asrock.com)를 통해 최신 바이오스를 제공하며, 2022년 8월부터 생산되는 애즈락 전 제품에 대해 기본으로 본 바이오스를 적용하여 출고한다고 밝혔다.
인텔 13세대 CPU 지원 및 ADI 기능이 추가된 바이오스는 아래를 참고하여 모델명과 지원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디앤디는 유통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제품을 대상으로는 무상 3년 보증, 1년 내 불량 시 무상 왕복 택배, 3개월 내 CPU 소켓, 메모리, VGA슬롯 파손에 대한 1회 무상서비스 등 6가지의 혁신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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