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 오광근)의 고급형 케이스 브랜드 ‘SUITMASTER’에서 퍼포먼스 시리즈 신작 ‘P3000 제우스’ 화이트를 출시했다.
지난 2021년 앱코는 ‘SUITMASTER P1000’ 케이스를 출시하며 케이스의 본질에 집중한 ‘퍼포먼스’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해당 제품은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보다 넓어진 규격과 ARGB 전면 LED 바 ·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P2000 케이스를 선보였고, 스마트쿨링 2.0과 ARGB 140mm 쿨링 팬 4개를 장착한 P3000 제우스 케이스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더욱 공고히 갖추게 되었다.
스마트쿨링 기술은 고가의 케이스 또는 쿨링 팬에서만 사용 가능한 PWM 기능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케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앱코의 신기술이다. 메인보드에서 PWM 신호를 받게 되면 이를 번들 쿨링 팬에 전압 형태로 변환 · 전달함으로써 팬의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에, 고가 쿨링 팬이 부럽지 않은 정숙함과 쿨링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P3000 제우스 시리즈는 스마트쿨링 2.0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 케이스로, 팬의 회전 속도인 RPM을 바이오스나 소프트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으로 팬 속도를 수동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데이지 체인 연결 방식으로 팬 간의 연결만으로도 전력과 PWM · ARGB 연동이 가능해져서 조립성도 강화되었다. 스마트쿨링 2.0 기능은 앞으로 출시될 케이스에도 지속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앱코 SUITMASTER P3000 제우스 화이트는 화이트 감성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는 부분들까지도 신경 써서 세심하게 기획했다. 케이스의 먼지 필터, 쿨링 팬 등의 화이트 톤도 케이스와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여러 번의 샘플링을 진행했으며 메인보드를 지지하는 스탠드오프 나사, 후면의 재사용 PCI 슬롯 나사, 그래픽카드 지지대 나사까지도 모두 은색으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완벽한 화이트 컬러에 ARGB를 더해 더욱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앱코 SUITMASTER P3000 제우스의 좌측 강화유리와 우측 스틸 패널은 여닫이 방식으로 제작되어 열고 닫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조립성이 강화되고 손쉽게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는 더욱 편리하게 케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조립업체 피드백을 통해 중앙 상단 스탠드오프를 튀어나온 방식을 채택해 더욱 편리한 조립이 가능하다. 상단 패널에는 USB Type-C를 장착해 소비자는 C타입 기반의 핸드폰 충전부터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주변기기 사용이 가능하다.
우측면에는 120mm 쿨링 팬 2개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쿨링 팬을 장착할 수도 있고, 앱코 서비스센터를 통해 구매 가능한 HDD베이를 케이스 내부에 추가로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앱코 SUITMASTER P3000 제우스 화이트 케이스의 가격은 10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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