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격에 능한 중거리 딜러, 아이온 클래식에 집행자가 왔다

엔씨소프트는 9일,아이온 클래식에 집행자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 레버넌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클래스 집행자, 신규 서버 3종, 집행자의 성장 필드 텔로스, 새로운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잊혀진 자들의 텔로스, 스토리북, 레기온 관련 신규 요소 등이 포함된다.

집행자는 라이브 버전에 없는 아이온 클래식 오리지널 클래스로, 늘어나는 무기 사슬검을 다루는 중거리 딜러다. 전용 자원인 뇌력을 충전해 스킬을 사용하며, 다수의 적을 타격하고 상태이상을 거는 심판의 사슬, 일정 범위 내 이동 불가 대상에 접근해 대미지를 입히는 뇌격 돌진, 방어 후 대상을 밀어내는 사자의 포효, 전류로 순간이동하는 전류 속보, 전류 회귀 등을 쓴다.

11월 9일 20시부터 11월 16일 정기점검 전까지 클래식 서버 이용권인 '시엘의 기운'을 구매하지 않아도 모든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이용자는 플레이 중 무기를 수집해 아이템을 받는 데바의 무기고. 클래식 오픈 2주년 기념 쿠폰을 제공하는 'Thanks to Deva', 55레벨을 달성하면 장비와 보상을 받는 주신의 정착 지원.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과 가이드를 제공하는 클래식 성장 지원, 투표를 통해 신규 서버 이름을 직접 정하는 세 개의 신서버 트리니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PC 및 콘솔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G와 제휴해, 집행자 패키지로 구성된 로지텍 헤드셋(G435), 마우스(G304) 등 제품을 구매하면, 아이온 라이브/클래식 서버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