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6일, 개발사 님블뉴런과 공동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 시즌 8: 파자마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신규 배틀패스 ER 패스: 파자마도 출시했다. ER 패스에서는 플레이를 통해 경험치를 쌓으면 유료 재화인 NP 1,400개와 이모티콘 등 100개 이상의 보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파자마 콘셉트 스킨도 나온다.
더불어 신규 캐릭터 테오도르가 공개됐다. 테오도르는 저격총을 주 무기로 후방지원 및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로, 패시브 스킬로 부쉬에서 벗어날 때 일정 기간 은신 및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받고 최대 체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쓴다. 아울러 적에게 피해를 주고 아군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보유했고, 스파크탄을 통해 상대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거나 속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에너지 필드를 생성해 지정한 방향으로 아군 이동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당 지역에 위치한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어서 이렘 신규 스킨 눈싸움 이렘도 선보였다. 겨울 테마에 맞춰 하얀 코트를 입은 모습이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유저 의견을 반영한 밸런스 패치도 했다. 전장의 서포트 팩을 삭제하고, 사망한 캐릭터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장비를 일부 제한했다.
지난 시즌 7을 통해 모드 하나 이상에서 골드 티어 이상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사관후보생 마이 스킨을 지급한다. 이어서 두 개 이상에서 골드에 올랐다면 곰 댄스 이모티콘, 모드 하나 이상에서 플레티넘 모드를 기록한 유저에게는 숲 속 다람쥐 덤벼!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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