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마썸카 떠오르는 중고차 딜러 시뮬레이터 ‘카 포 세일’ 공개

/ 1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스팀 상점 페이지)
▲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사진출처: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스팀 상점 페이지)

마이 썸머 카처럼 범상치 않은 자유도를 보여주는 자동차 관련 게임이 등장했다.

레드 액스 게임즈는 지난 17일, 스팀에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데모 버전 페이지를 공개했다.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에서 플레이어는 중고차 딜러가 돼, 1인칭 시점에서 마을이나 동네 자동차 시장을 돌아다니며 차량을 구입하고 수리해 되팔게 된다.

이렇게만 보면 단순히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것을 조작하고 직접 관리해야 한다. 게임은 중고차 가게를 직접 사들여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되며, 차를 거래할 때 차의 제작년도와 거리, 손상률 등을 파악해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손상률을 확인해 어느 부품을 교체했고, 어느 부품을 도색했는지 확인해 흥정에 반영해야 한다.

▲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레드 액스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 수리 및 흥정 등 모든 관리를 직접 해야한다 (사진출처: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스팀 상점 페이지)

중고차를 가지고 이동할 때는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해야 하며, 운전 중 사고가 나 차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더러운 차를 사들였을 때는 청소를, 고장이 난 차는 수리를 직접 해줘야 한다. 차만 관리해서는 안된다. 가게에 CCTV나 잠금 장치를 충분히 설치하지 않을 경우 차량이 도난 되는 상황도 생기기 때문이다.

이렇게 업무가 끝난 뒤에는 술집으로 향해 가 맥주를 마시거나 포커 테이블 주변을 돌아다닐 수도 있다. 또, 돈이 없다면 대출을 통해 가게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다. 여기에 벌어들인 세금을 처리하고 청구서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현실적인 일도 제공해 시뮬레이션 장르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은 앞서 공개된 정보 외에도 '1인칭 슈팅, 오픈월드, 현실적, 인벤토리 관리, 몰입형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태그가 지정돼 있어, 추가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술집으로 가 맥주를 마시거나 (사진출처: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스팀 상점 페이지)
▲ 술집으로 가 맥주를 마시거나 (사진출처: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스팀 상점 페이지)

타블렛으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도 있다 (사진출처: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스팀 상점 페이지)
▲ 타블렛으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도 있다 (사진출처: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스팀 상점 페이지)

가장 중요한 목표는 가게를 확장하고 우수한 딜러가 되는 것이다 (사진출처:
▲ 최우선 목표는 가게를 확장해 더 많은 차를 판매하는 것이다 (사진출처: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 스팀 상점 페이지)

카 포 세일 시뮬레이터 2023은 영어와 튀르키예어를 지원하며, 오는 1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에 달린 기사 '댓글 ' 입니다.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5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