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군단과 세계관 공유, 나이트 워커 정식서비스 돌입

'최강의 군단' 김윤종 사단 신작인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가 26일 11시 국내 정식 출시됐다.

나이트 워커는 강렬한 타격감과 세련된 조작감, 호쾌한 플레이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6개의 기본 캐릭터와 캐릭터 별 전직 2종으로 육성의 재미를 더했으며, 동화, 무협, 빙하 등 다양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200개의 독특한 스테이지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 게임은 김윤종 사단의 전작인 ‘최강의 군단’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악몽에 갇힌 소녀 마야가 세계관 속 중심 인물로 등장하며, 운명에 의해 선택받은 '워커'들이 ‘마야’의 목소리를 따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는 스토리다. 메인 캐릭터 6인은 가난과 고통, 상실과 배신, 죽음과 고독 등 각자의 사정을 품에 안고 히스토릭 서비스에 집결해 게임의 세계관과 개인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서사가 진행된다.

게임 내에는 실시간 협력 플레이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도전이 가능한 파티 전전, 유저 간 긴장감 넘치는 대결과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PvP 모드(개인전, 4 대 4 팀전, 8인/20인 서바이벌 모드), 캐릭터 추가 성장과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카드 시스템, 확정형 강화가 가능한 장비 숙련 시스템 등이 마련돼 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박주형 총괄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호쾌한 타격감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개발에 매진해왔다”라며, “유저분들이 나이트 워커 플레이를 통해 액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경험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우선시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출시를 기념해 2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5레벨 단위 달성 이벤트로 ‘영웅 장비 상자’ 보상을 지급한다. 레벨 단위 이벤트를 모두 달성한 유저 가운데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와 최신 모바일 기기 등을 선물하고, 1월 28일부터 29일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 20분간 접속을 유지한 모든 유저에게 ‘아르카나 3개’, ‘행운의 네잎클로버 쿠폰’등을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박주형 총괄 디렉터가 유저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개발의 소회와 함께 게임의 주요 강점과 특징이 소개된다. 여기에 26일부터 29일까지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나이트 워커를 플레이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2월에도 유명 인플루언서의 플레이 영상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나이트 워커에 관한 상세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