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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이제 핵 쓰면 경고 없이 바로 영구 정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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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이용자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서든어택 (사진출처: 서든어택 공식 페이스북)
▲ 핵 이용자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서든어택 (사진출처: 서든어택 공식 페이스북)

넥슨의 서든어택이 핵 이용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2023 시즌1 피날레 서든라이브’를 통해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이하 김 디렉터)가 3월 16일부터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를 적발 즉시 영구 정지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90일 정지 규정에서 강화된 방향으로, 이에 대해서 어떠한 예외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클랜 내 다수의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가 존재해 소위 ‘핵 클랜’이라고 불리는 곳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 해당 클랜들에 가해지는 제재 규정도 발표됐다. 먼저 클랜원 중 다수가 최근 30일 내에 보호모드 혹은 제재 이력이 있을 경우 클랜에 1회 경고 조치가 내려지며 2회 누적 시 클랜이 자동 해체된다. 더불어 최근 30일 내 90일 이상 정지를 받은 클랜원이 20명 이상 혹은 20% 이상일 경우에도 경고 없이 클랜이 해체된다. 마지막으로 30일 내 탈퇴한 클랜을 포함해 2개 이상 클랜에 가입한 이력이 있다면 가입한 모든 클랜에 제재 이력이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 디렉터는 이 같은 규정으로 클랜 마스터가 클랜원 모집 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고려해, 가입 및 수락 시 비정상 유저인지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핵 제재 현황 및 규정 (사진출처: 서든라이브 아프리카 방송 갈무리)
▲ 비인가 프로그램 제재 현황 및 규정 (사진출처: 서든라이브 아프리카 방송 갈무리)

한편, 서든어택은 얼마 전 게임폴더에 있는 특정 메모장 파일을 수정해 게임 소리를 증폭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해당 기능은 게임 내 시스템으로 제공하지 않는 옵션이었고, 김 디렉터도 개발진 측에서 의도하지 않은 부분이었기 때문에 수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능은 23일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불가능하도록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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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지티
게임소개
'서든어택'은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소재로 삼은 1인칭 온라인 슈팅(FPS) 게임이다. '서든어택'은 간편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간결한 인터페이스, 낮은 사양, 매니아부터 초보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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