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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막' 열렸다, 검은사막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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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
▲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

15개의 옴니버스 스토리와 100분 이상의 컷신, 전국의 명소를 게임에 담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가 마침내 출시됐다.

펄어비스는 29일,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이 선보이는 신규 대륙으로, 기존 유럽 중심의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 중근세 왕조 국가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상의 국가다. 이에 맞춰 게임 내 주요 콘텐츠도 한국의 신화, 민담 등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도깨비, 구미호, 손각시, 흥부놀부, 별주부전, 바보 온달 등 설화, 동화 요소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험가들은 시작 마을 '남포' 개항과 함께 아침의 나라로 입항할 수 있다. 이에 어비스 원: 마그누스 외에도, 해당 콘텐츠를 열지 못한 신규 모험가 또한 배를 타고 직접 아침의 나라에 들어올 수 있다.

▲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트레일러 (영상출처: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제작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경주시, 고성군, 단양군, 담양군 등 국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제작 협조를 받았다. 이에 교통과 물류의 중심 달벌마을, 부산 자갈치 시장 느낌의 항구 남포, 큰 경작지를 보유한 농민들이 많은 볏골마을 등 우리 지역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

아침의 나라 시작 마을인 '남포'에서 모험가들은 '아침의 나라' 모험을 돕는 NPC '돌쇠'의 안내를 받아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손각시전, 구미호전, 산군전 등 총 15개의 챕터로 구성된 메인 의뢰는 유저들이 직접 챕터를 선택해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더해 새로운 형태의 전투와 더욱 보강된 순위 집계 방식, 신규 아이템을 만나볼 수도 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우리 아름다운 조선의 모습과 검은사막의 아름다운 모습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고 새로운 배경과 콘텐츠 제작에 도전했다"며, "새로운 모험을 위한 또 한 번의 시도인 아침의 나라에서 모험가 여러분들이 자신만의 모험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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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2015년 7월 14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펄어비스
게임소개
'검은사막'은 각종 클래스의 특성을 살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킬, 플레이어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강렬한 타격감, 전술적인 면을 강조한 대규모 공성전,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하면서 사실적인 비주얼을 장점으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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