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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제작진이 소개하는 '원하는 방식으로 육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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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개발진이 육성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디아블로 4 개발진이 육성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디아블로 4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 내 정보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리즈인 ‘디아블로 4 게임 들여다보기’ 3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원하는 방식으로 육성하기’라는 이름으로, 캐릭터 육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로드 퍼거슨 디아블로 총괄 매니저와 조 셜리 디아블로 4 게임 디렉터, 애덤 잭슨 수석 직업 디자이너, 멜리사 코닝 수석 게임 프로듀서는 영상을 통해 플레이어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플레이 방식과 캐릭터 외형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유저는 각자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섯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성역에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직업으로는 근거리 무기 전문가인 ‘야만용사’, 원소 마법을 사용하는 ‘원소술사’, 민첩하게 근거리 및 원거리 공격을 전환하며 싸우는 ‘도적’, 강력한 야수로 변신하고 자연 마법을 사용하는 ‘드루이드’, 망자를 소환하여 싸우는 ‘강령술사’가 존재한다.

레벨을 올리는 과정에서 기술 트리를 이용하면 다양한 기술과 지속 효과를 얻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당 기술들의 위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기술 포인트로 기술을 해제한 후 추가 기술 포인트를 들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게임 종반 시스템인 정복자 보드는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플레이 방식을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는 요소다. 노드에 정복자 포인트를 사용해 능력치를 증가시키거나 기술을 수정, 새롭게 기술을 연계하는 등 나만의 캐릭터 빌드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

▲ 디아블로 4 게임 들여다보기: 원하는 방식으로 육성하기 영상 (영상출처: 디아블로 4 공식 유튜브 채널)

전설 아이템은 성역을 모험하는 동안 찾을 수 있는 강력하고 희귀한 아이템이다. 전설 아이템은 여러 범주로 나뉘며, 그 중 일부는 기술을 변형하거나 강화할 수도 있다. 여기에 디아블로 전작들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상징적인 아이템과 매우 희귀한 아이템들도 고유 아이템으로 돌아온다. 고유 아이템은 전설 아이템과 비슷하지만, 장비에서 속성을 제거하여 다른 아이템에 주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울러 장비를 강화하고 아이템 레벨을 올리거나 홈을 추가할 수 있는 마을 제작 상인, 얼굴과 머리 모양, 피부색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방어구나 무기 외형을 변경하는 형상변환 등이 존재한다.

한편, 디아블로 4 국내시간 기준 오는 5월 13일 새벽 4시부터 15일 새벽 4시까지 출시 전 서버 내구도를 테스트하는 ‘서버 슬램’ 주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자 영상과 디아블로 4 관한 모든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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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2023년 6월 6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4'는 이전 시리즈에서 일부분만 등장했던 성역을 주 무대로 한다. 신규 물리 기반 랜더링을 활용해 동적 날씨 변화 및 낮밤 사이클을 구현했으며, 12명 월드 보스 레이드 등 큰 규모 전투가 가능해진 것...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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