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버스터 스튜디오가 개발한 좀비 액션 RPG ‘데드 아일랜드 2’가 21일 출시 후 3일 만에 전세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데드 아일랜드 2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져 좀비로 가득 찬 L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좀비 액션 RPG다. 지난 21일 PC(에픽게임즈 스토어)와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로 출시됐으며, PS5 버전 기준 메타크리틱 평점 74점에 유저 평점 7.6점(10점 만점)을 받고 있다.
호평받는 부분은 잔혹하면서도 통쾌한 좀비 분해 액션으로, 전작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호쾌함을 더욱 강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댐버스터 스튜디오는 데드 아일랜드 2 게임 내에서 출시 후 3일 간 학살당한 좀비의 수가 무려 11억 마리에 이르며, 누적 플레이 시간은 약 1,100만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드 아일랜드 2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PC와 콘솔 리테일 패키지 국내 배급 및 유통은 H2인터렉티브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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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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