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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개최, 라그나로크 글로벌 대회 한국 대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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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 2023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자 모집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26일부터 ROS(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타즈) 2023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ROS 2023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RWC 2013(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에 열린다. 올해 리그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며,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7개 지역 대표가 출전한다. 총상금 규모는 6,500만 원이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프라인에서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입상팀에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제로 유저라면 누구나 7명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ROS 2023 한국 대표 선발전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6월 20일 조 편성 후 조별예선 한 달 전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유저들의 연습을 위해 대회 전용 서버를 연다.

조별 예선은 8월 5일과 12일 두 번에 걸쳐 진행하며, 각 조 1, 2위 팀은 최종 결전에 출전한다. 8월 19일 최종 결전에서 우승한 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ROS 2023 한국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2위와 3위 팀에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을 수여한다. 조별 예선 및 결승전은 그라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그라비티는 ROS 2023 한국 대표 선발전을 기념해 참가신청한 유저 전원에게 무료 캐시를 증정한다. 또, 소속 길드가 결승전에 진출하면 길드원 전원이 무료 캐시를 받을 수 있고, 이 외에도 우승 팀 예측 이벤트와 직관 이벤트를 한다.

최성욱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사랑해 주시는 전세계 유저 분들께 PvP에서 느낄 수 있는 박진감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ROS 2023의 시작인 한국 대표 선발전으로 국내 유저분들이 라그나로크 e스포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10년 만에 진행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 걸맞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유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ROS 2023 한국 대표 선발전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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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그라비티
게임소개
'라그나로크'는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으로 유명한 작가 이명진이 자신의 판타지 만화 '라그나로크'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방대한 구조의 배경과 설정을 이용하여 제작된 MMORPG이다. 다른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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