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의 혈투를 담은 20점 이상의 벽화를 실제 대성당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블리자드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프랑스 캉브레에 위치한 ‘디아블로의 대성당’을 오는 6월 11일까지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입장 가능 시간은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다.
지난 3월부터 예고된 바 있는 디아블로의 대성당은 프랑스 캉브레의 제수이트 대성당을 재구성해 만들어졌다. 바로크 예술가 아담 밀러가 리드 아티스트를 맡은 미술 팀이 약 30일 간의 작업 끝에 완성했다. 20점이 넘는 벽화들은 릴리트를 대면하는 영웅의 여정을 담고 있으며, 디아블로 4가 추구하는 고딕 양식의 미술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바로크 양식을 중심으로 꾸며진 벽화는 성당의 벽과 천장을 감싸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작품에 쓰인 캔버스는 총 223제곱미터(약 67.5평)에 달한다. 제작진은 미켈란젤로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시대가 연상되게끔 하는 것이 목적이라 밝혔다.
디아블로의 대성당과 디아블로 4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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