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확장팩 팬텀 리버티가 출시되고 많은 유저들이 몰렸다. 27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 24만 명을 돌파해 애니메이션 엣지러너 공개 당시 기록을 뛰어넘었다.
사이버펑크 2077의 동시접속자 수 변화는 지난 21일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2.0 패치를 업데이트한 후 증가하기 시작했다. 평균 1만 명대였던 동접 수는 패치 후 첫 날에는 9만 명을 넘었고 꾸준히 상승해 16만 명까지 증가했다.
팬텀 리버티가 출시된 후에는 24만 6,754명으로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를 넘어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6위로 올랐다. 앞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공개된 후 첫 주말에 13만 6,724명을 기록한 바 있다.
확장팩 팬텀 리버티는 출시 이틀 차에도 ‘매우 긍정적(2,340명 참여, 89% 긍정적)’을 유지 중이다. 리뷰에 따르면 2.0 패치와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 스토리, 특전, 아이템, 엔딩 분기도 추가되어 다른 게임이 됐다며 호평하는 분위기다. 다만, 플레이 중 튕기거나 렐릭 관련 버그가 있다는 이야기가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할인이 끝난 바이오하자드 RE: 4가 순위 밖으로 내려갔고, 헤일로와 크로스오버로 마스터치프 스킨을 선보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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