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유출됐던 시프트업 기대작 ‘스텔라 블레이드(Stella Blade)’ 데모판이 오는 29일 정식 공개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RPG로, 2019년 프로젝트: 이브라는 이름으로 발표됐다. 게임은 괴생명체 네이티브와 전쟁에서 패배한 인류가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벌이는 사건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이브를 조작해 지구에서 벌어진 일들을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네이티브와 지구의 진실을 파악한다.
29일 출시되는 체험판에서는 도입부부터 첫 번째 보스전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네이티브에게서 지구를 되찾는 7차 강하 부대원 이브가 되어 도시 에이도스 7을 탐험할 수 있다. 게임 초반에는 전투 기능을 학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도 제공된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 체험판은 지난 9일 북미 PS 스토어를 통해 유출됐다. 유출된 데모는 약 30분 만에 비공개로 전환됐고 다운로드를 받은 유저들도 3시간 후 접속이 차단됐지만, 플레이 영상은 일파만파 퍼졌다. 플레이를 했거나 영상을 시청한 유저들은 호쾌한 액션, 우수한 그래픽, 최적화 등에 호평을 남겼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오는 4월 26일 PS5로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스텔라 블레이드 체험판은 29일 23시부터 플레이 가능하며, 클리어시 ‘깜짝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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