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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아동 지원, 넥슨게임즈 환경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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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게임즈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기부금 전달식 (사진제공: 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발자국 저감 캠페인을 하고, 이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만 원을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에 기부했다.

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임직원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방법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일상 속에서 탄소 저감 활동을 하고 캠페인 게시물에 이를 인증하는 댓글을 달면, 댓글 1개당 회사가 1만 원을 기부한다. 

이렇게 모은 임직원 기금에 추가 금액을 더해 총 500만 원을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기후 위기 아동 지원 사업에 배정되어 주거 빈곤 환경에 있는 아동을 위한 방역, 특수 청소, 제습기 지원 등에 활용된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우리나라 첫 환경 전문 공익 재단으로 재단 산하의 어린이환경센터를 통해 기후위기에 취약한 아동 지원, 아동 대상 환경 교육 및 캠프 운영 등을 하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5월 ESG TF를 신설했다. ESG TF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라는 목표 하에 환경 보호, 사회 공헌, 지배 구조 개선 등을 전개한다.

넥슨게임즈 ESG TF 이영호 실장은 "넥슨게임즈는 이번 사내 탄소 저감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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