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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질병코드, 국회에 알리는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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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 국회 게임정책포럼 준비위원회)

제 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 준비위원회는 오는 4일 국회에서 '한국 게임산업 현황 및 현안 점검'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제 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은 지난 20대·21대 국회에서 조승래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한 대한민국게임포럼을 확대해 추진한다. 기존에 함께 해왔던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학회를 비롯해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게임정책학회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오는 8월까지 국회의원 회원 및 외부 단체 회원을 추가로 모집해, 9월에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포럼 추진을 알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7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공동개최하는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게임 인식, 게임이용장애 국제세미나' 행사 직전, 국회 차원에서 게임산업 현황과 현안인 게임질병코드 도입 이슈에 대해 국회의원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걸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신기술 본부장이 한국 게임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조문석 한성대학교 사회학부 교수가 게임이용장애 관련 국내 주요 쟁점에 대해 전한다.

한편, 현재까지 포럼에 회원으로 가입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김성회, 박상혁, 장철민, 위성곤 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이다.

조승래 준비위원장은 "게임은 단순한 여가문화가 아닌 기술 친화적인 최첨단 산업인 동시에 서사, 미술, 그래픽 등이 총동원되는 종합예술로 국가 차원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8 년간 대한민국게임포럼을 통해 국회 게임전시회 개최, 게임 OST 오케스트라 개최 등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게임을 법률상 문화예술로 포함시키는 등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2 대 국회에서는 더욱 많은 목소리들을 담아 게임분야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며 "국회 연구단체와 별도로 추진되는 만큼 여야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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