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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41 대 1, 시프트업 일반청약 18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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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프트업 CI (사진제공: 시프트업)

시프트업이 2일과 3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이 341.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공모주식 총 725만 주 중 25%인 181만 2,500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했다. 청약신청 약 69만 건을 통해 약 6억 1,850만 주의 청약신청물량이 접수됐고, 청약증거금은 약 18조 5,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코스피에 상장한 대형 게임사가 IPO 시 모집한 일반청약증거금보다 2~3배 이상 높다. 이어서 일반 청약경쟁률은 341.24 대 1로, 최근 코스피에 입성한 HD현대마린솔루션(255.8 대 1)보다 높다.

시프트업은 7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6만 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IPO를 통해 공모자금 총 4,350억 원을 조달하며, 이를 IP 확대·게임 개발 인프라 강화 등에 사용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IP 강화와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 개발 자원으로 투입한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이사는 "시프트업의 IPO 일정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청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시프트업의 '의도된 성공'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대표작인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IP 밸류를 강화하고, 차기작도 시장에 안착시키며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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