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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김규철 위원장, 후임자 없어 유임 시작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위원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됐음에도 아직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김규철 위원장은 지난 2021년 7월 제 4대 게임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게임위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절차상으로는 지난 29일 만료됐다. 하지만 게임위 관계자에 따르면 차기 위원장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에 김규철 위원장이 여전히 업무를 보는 중이다.

게임위 위원장은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선출되는 방식이다. 게임위 소속 위원은 상급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보자 검증을 거친 뒤 임명된다. 현재 김규철 위원장을 포함해 총 2명의 게임위 위원이 지난 29일부로 임기가 만료됐다. 이들의 빈자리를 채운 뒤에야 차기 위원장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위원 선임 상황이나 후보자 등에 대해선 아직까지 아는 바가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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