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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쿵야' 팝업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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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상점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네번째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상점'을 연다.

비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첫 팝업스토어인 '용기상점'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동안(백화점 휴무일 8월 19일 제외)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운영된다.

약 300평 규모로 체험전과 굿즈샵으로 구성된다. 체험전은 '마주할 용기', '나아갈 용기', '내려놓을 용기' 등 총 세가지 챕터다. 챕터별 미션을 완료하고 용기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 굿즈인 '용기 부채'를 받을 수 있다. 하이트진로 켈리·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와 협업해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미션 체험을 완료하면 컬래버레이션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 시그니처 랜덤박스인 '용기박스 자판기'도 판매한다. 아크릴키링·왕스티커·엽서·투명 포토카드 등 상품 5종이 포함된다. 매일 한정수량 판매하며, 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굿즈샵에서는 랜덤 피규어, 렌티큘러 키링 등 신규 제품을 포함해 상품 총 94종을 선보인다. 구매 금액대별로 양파쿵야 풍선, 주먹밥쿵야 볼펜 등을 증정한다.

엠엔비는 오는 23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대평 또는 같이 갈 친구 태그 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랜덤 용기박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ky_restaurantz)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행운상점, 사랑상점, 소원상점 등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행됐던 지난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던 팬분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운영 기간동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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