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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전과 현대의 조화, 게임스컴 인디-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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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인디게임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얼마 전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도 인디게임 기대작이 조명됐고, 잘 만든 인디게임 하나가 인기 IP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흔해졌다. 이에 게임 시장에서도 인디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졌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든 게임스컴에 마련된 인디게임 구역은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여러 게임으로 꽉 찼다. 단순히 게임을 즐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게이머와 대화로 소통하는 개발자도 적지 않았다. 게이머 사이에서도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어떤 게임이 재밌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은 휴식 공간과 무대가 설치된 레트로 게임 구역이 바로 옆에 자리했다. 소닉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게임 OST가 흘러나오는 현장에서는 자식과 함께 온 부모, 오랜 친구와 함께 온 사람들이 게임기 앞에 둘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끊임없는 대화와 추억으로 가득찬 인디게임과 고전게임 전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쾰른메쎄 10홀에 위치한 게임스컴 2024 인디게임-
▲ 쾰른메쎄 10홀에 위치한 게임스컴 2024 인디게임-레트로게임 존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전용 스트리밍 스튜디오와 인디게임 B2B 부스 등 생각보다 본격적인 모양새를 갖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전용 스트리밍 스튜디오와 인디게임 B2B 부스 등 생각보다 본격적인 모양새를 갖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중앙에는 국가 단위로 출전한 인디게임 부스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중앙에는 국가 단위로 출전한 인디게임 부스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인디게임 어워드 수상작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춘 대형 부스가 있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인디게임 어워드 수상작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춘 대형 부스가 있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주변으로 작은 규모의 다채로운 부스들이 촘촘히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주변에는 소규모 부스가 촘촘히 자리하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소규모 부스들은 이런 방식으로 한 대의 시연용 PC를 두고 다른 게임들과 함께 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소규모 부스들은 여러 게임이 같은 공간에서 시연용 PC 한 대를 두고 운영되는 방식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순서를 기다리며 개발자 및 주변 게이머들과 여러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꽤 생소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순서를 기다리며 개발자 및 주변의 낯선 게이머들과 게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자연스레 나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많은 유저를 만나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현장인 만큼, 개발자들의 열기 또한 매우 뜨거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많은 유저를 만나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현장인 만큼, 개발자들의 열기 또한 매우 뜨거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통로나 대기열에서 낯선 사람들끼리 거침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고전 게임을 당시대의 기기로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 게임 구역이 등장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고전 게임을 당대 기기로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 게임 구역이 등장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곳곳에는 게임 및 하드웨어에 대한 설명이 붙어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현장에서는 혼자서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로 시작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현장에서는 혼자서 추억의 게임을 구경해 보거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가족과 함께 옛 추억을 나누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족과 함께 옛 추억을 나누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친구들과 작은 화면 앞에 둘러 앉아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내는 것 등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친구들과 작은 화면 앞에 둘러 앉아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내는 것 등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는 고전 게임 OST를 편곡해 연주하는 밴드의 라이브로 고전과 현대의 조합을 그려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는 고전 게임 OST를 편곡해 연주하는 밴드 공연이 열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홀을 둘러보기만 해도 게임의 역사를 배우는 듯한 경험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홀을 둘러보기만 해도 게임의 역사를 배우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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