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인디게임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얼마 전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도 인디게임 기대작이 조명됐고, 잘 만든 인디게임 하나가 인기 IP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흔해졌다. 이에 게임 시장에서도 인디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졌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든 게임스컴에 마련된 인디게임 구역은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여러 게임으로 꽉 찼다. 단순히 게임을 즐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게이머와 대화로 소통하는 개발자도 적지 않았다. 게이머 사이에서도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어떤 게임이 재밌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은 휴식 공간과 무대가 설치된 레트로 게임 구역이 바로 옆에 자리했다. 소닉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게임 OST가 흘러나오는 현장에서는 자식과 함께 온 부모, 오랜 친구와 함께 온 사람들이 게임기 앞에 둘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끊임없는 대화와 추억으로 가득찬 인디게임과 고전게임 전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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