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기간 한정 콘텐츠 ‘강습 림레이크’ 추가

단 한 개의 관문으로만 구성된 기간 한정 하드 콘텐츠가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6일, 로스트아크에 기간 한정 신규 엔드 콘텐츠 '강습 림레이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1일까지 열리는 강습 림레이크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요즈’족의 고향 림레이크를 배경으로 적에게 침공당한 도시 ‘샤’를 지켜내는 콘셉트다.

강습 림레이크는 오직 한 개의 관문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4인 던전과 8인 레이드로 제공된다. 난이도는 각각 노말과 하드 난이도로, 4인 던전의 경우 최대 4명까지 원하는 인원만 입장해 플레이 가능하다. 입장 가능한 아이템 레벨은 4인 던전은 노말 1,660, 하드 1,700 이상이다. 8인 레이드는 노말 1,680, 하드 1,720 이상이다.

강습 림레이크는 입장 인원에 따라 각각 다른 보스 몬스터를 상대해야 한다. 4인 던전은 ‘심연의 서슬 나르하쉬(이하 나르하쉬)’가 8인 레이드는 ‘세상을 오염시키는 암흑의 불꽃 타르칼(이하 타르칼)’이 등장한다. 특히 강력한 괴수 타르칼은 전장에 안개를 만들어 모험가들의 시야를 제한하고 화염으로 파괴적인 공격을 퍼붓는다.

강습 림레이크를 플레이한 모험가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8인 레이드 기준 노말 난이도 클리어 시 1만 골드, 하드 난이도 클리어 시 1만 8천 골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레이드 완료 후 등장하는 ‘보물 상자’에서는 최대 50만 골드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하드 난이도 보물 상자에서는 거래 가능한 ‘유물 각인서’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더해 이벤트 재화 ‘수호의 메달’과 ‘비호의 메달’은 이벤트 상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지원길 대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모험가 여러분이 부담 없이 즐기고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이번 레이드를 준비했다. 즐겁게 플레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