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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본기로 무장한 "다나와 4월의 50만원대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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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용PC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동영상과 음악 재생에 최적화된 프로세서와 메모리 구성, 고용량 콘텐츠를 담기에 부족함 없는 스토리지와 각종 미디어를 돌릴 수 있는 ODD 장치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세련된 외관의 케이스와 안정성이 더해진 파워서플라이까지 장착됐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다나와가 선보인 4월의 멀티미디어용 표준PC는 이러한 요건을 모두 갖췄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뛰어난 성능은 물론 호환성이 높은 ODD에 고용량 메모리까지 멀티미디어 재생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소비자들의 고민을 줄여주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30만원대 가정/사무용 표준PC

CPU

AMD A10 5800K (트리니티) (멀티팩)

M/B

ASRock FM2A88M-HD+ 에즈윈

Memory

8GB / TeamGroup DDR3 4G PC3-12800 (4Gx2)

HDD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SATA3/7200/16M)

ODD

쓰리에스솔루션 뮤톤드라이브 DVD-Multi Bay MD101 (블랙 정품박스)

케이스

쿨러마스터 ELITE343

Power

ENERGY OPTIMUS Mach 500K V2.3

Dacare

다나와 AS (2년AS+CD)

 

 

50만원 대 표준PC에 탑재된 'AMD A10 5800K'는 APU 중에서도 특히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내장 그래픽으로 AMD HD7660D GPU를 사용하는데, 이는 어지간한 보급형 그래픽카드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이나 고화질 동영상도 무리없이 돌릴 수 있다.

 

여기에 4개의 코어가 탑재돼 멀티태스킹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전력 소모도 100W로 성능에 비해 낮은 편이다. AMD 터보 코어 3.0 기술을 통해 시스템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으며, AMP 기술을 통해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이밖에 AMD APP 가속 기술과 멀티 모니터 기술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만능 프로세서다.

 

 

 

APU의 성능을 배가시켜줄 메인보드로 'ASRock FM2A88M-HD+ 에즈윈'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FM2+ 소켓의 메인보드 중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ASRock FM2A88M-HD+ 에즈윈'은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다양한 케이스와 호환이 가능하고, 총 32GB의 메모리를 꽂아 쓸 수 DDR3 듀얼 슬롯을 마련했다. 확장성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최신 SATA 6.0Gb/s 포트를 무려 8개나 넣었고, USB 포트도 12개 (USB 3.0 4개 / USB 2.0 8개)를 달아 다양한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상당한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지만,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사용자들을 위해 PCI-Express 3.0 x16 슬롯을 장착했다. ASRock FM2A88M-HD+ 에즈윈의 백미는 다양한 영상 출력 포트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DVI를 비롯해 D-SUB와 HDMI 등 여러 종류의 포트로 외부 디스플레이 장치를 멀티로 연결할 수 있다.

 

 

 

팀그룹의 메모리는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보급형 제품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DDR3 4G PC3-12800'은 히트 상품으로 꼽일 만큼 높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4월의 50만원 대 표준PC는 이 제품을 8GB의 용량으로 구성했다.

 

11-11-11-28의 CL값으로 작동하는 '팀그룹 DDR3 4G PC3-12800'은 JEDEC 규격을 준수하고,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뛰어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팀 그룹이 직접 개발한 IC 모듈을 탑재해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하드디스크로 탑재한 '씨게이트 500GB 바라쿠다 ST500DM002'는 500GB의 대용량을 제공해 고화질 동영상이나 사진 등의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최신 SATA 6Gb/s 인터페이스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여주고, 16MB의 버퍼 메모리 용량과 7200RPM의 회전수로 안정성을 높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 비정렬 상태에서도 드라이브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씨게이트 SmartAlign 기술로 안정적인 구동을 보장한다.

 

 

 

멀티미디어용으로 사용되는 PC인 만큼 ODD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에 폭넓은 확장성과 안정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쓰리에스솔루션 뮤톤드라이브 DVD-Multi Bay MD101'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SATA3 방식의 DVD 레코더로 블랙 색상으로 만들어졌다.

 

'쓰리에스솔루션 뮤톤드라이브 DVD-Multi Bay MD101'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확장성이다. SSD와 HDD 등을 장착할 수 있게 2.5인치 베이를 제공하고 있고, CD부터 DVD에 블루레이까지 쓸 수 있는 베이와 별도의 USB 3.0 포트까지 달아 ODD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케이스의 명가 쿨러마스터가 만든 '쿨러마스터 ELITE343'은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멀티미디어용PC의 품격을 높여준다. 미니타워 타입의 본 제품은 5.25인치 2개와 3.5인치 6개 등 다수의 확장베이를 제공, 미니타워임에도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전면에 1개의 120mm 쿨링 팬을 달아 내부의 발열을 식혀주며, 후면과 측면에 추가로 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전면 타공망 처리를 통해 내부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고, HDD의 위치에 따라 최대 363mm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내부 공간을 지원한다.

 

 

 

파워서플라이는 보급형 파워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ATX 타입의 'OPTIMUS Mach 500K V2.3'을 사용했다. 본 제품은 120mm 크기의 저소음 쿨링 팬으로 뜨거워진 내부 부품을 빠르게 식혀주는 것은 물론 소음도 낮아 조용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각각 20A의 듀얼 +12V 출력으로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고, 6+2핀의 PCI-E 포트 2개와 SATA 포트 4개 등 넉넉한 출력 포트를 갖춰 부품을 확장하기에 무리가 없어 멀티미디어용PC와 좋은 궁합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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