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보급형PC를 고르는 기준으로 가격대비 성능을 꼽을 것이다. 게임이나 오버클럭보다는
인터넷 서핑이나 업무용 등 가벼운 용도로 주로 쓰이다보니, 저렴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갖춘 제품을 찾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PC를 찾는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얼핏보면 간단할 것 같지만, 가격과 성능, 호환성과 A/S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PC를 잘 모르는 초보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나와가 선보인 30만원대 가정/사무용 표준PC라면 이런 초보자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신 부품과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의 조합으로 어떤 조립PC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높은 가격대비 성능을 갖췄다. 구성품으로 사용된 모든 부품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안정성이나 호환성 면에서도 가히 최고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제품일 것이다.
30만원대 가정/사무용 표준PC | |
CPU |
인텔 펜티엄 G3220 (하스웰) |
M/B |
ASRock H81M-HDS 에즈윈 |
Memory |
4GB /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 |
HDD |
WD 500GB BLUE WD5000AAKX (SATA3/7200/16M) |
Case |
잘만 ZM-T3 |
Power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500CR 82퍼센트 ActivePFC v2.31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최근 보급형PC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CPU를 꼽으라면 많은 사람이 '인텔 펜티엄 G3220 (하스웰)'을 예로 들 것이다. 이 제품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높은 컴퓨팅 성능에 내장 그래픽까지 갖춰 가격대비 성능을 특히 중시하는 보급형PC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듀얼 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멀티 쓰레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기본 클럭은 3.0GHz이며, 3MB 용량의 L3 캐시를 탑재해 충분한 컴퓨팅 성능을 보여준다. 22nm 공정으로 제작돼 54W의 낮은 TDP(열 설계 전력)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이전 세대에 비해 크게 향상된 성능을 갖춘 내장 그래픽을 탑재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영상 출력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높아진 그래픽 성능으로 웹서핑과 동영상 재생, 간단한 온라인 게임까지 할 수 있어 보급형PC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
'ASRock H81M-HDS 에즈윈'은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메인보드답지 않게 안정성과 확장성, 내구성을 모두 갖춰 '인텔 펜티엄 G3220 (하스웰)'과 함께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타입의 케이스와 호환이 가능하고, 2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6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어 중급형 PC를 위한 제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PCI-Express 2.0 x16 슬롯 1개를 장착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쓸 수 있으며, 최신 SATA 6.0Gb/s 포트 2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 4개 등 최신 포트를 다수 탑재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HDMI와 DVI, D-SUB 등 다양한 영상 출력 포트를 넣어 디스플레이 기기를 다수 연결할 수 있고, 시스템의 전체 속도를 높여주는 애즈락만의 XFast555 기술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편리한 UEFI 바이오스를 제공한다.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은 보급형PC는 물론 어떤 PC에서도 안정적으로 돌아갈 정도로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해 최근 PC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참고로 실리콘 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국내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는 240핀 DIMM 모듈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JEDEC 표준을 준수해 만들어졌으며,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한다. 친환경 제품에 필수로 적용되는 RoHS 인증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신 메인보드와 안정적인 호환성을 보여주는 것은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HDD로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안정적인 성능과 고용량, 저소음, 저발열 등의 요인을 모두 갖춰 지난 몇 년간 PC 유저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소위 말하는 '검증된 제품'이다. 3.5인치 크기의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는 최신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했으며, 500GB 용량을 갖춰 부족함 없는 저장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7200RPM의 디스크 회전수와 16MB의 버퍼 메모리로 안정성을 보장한다.
WD만의 다양한 기술이 더해진 것도 눈 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레코딩 헤드가 디스크를 건드리지 않아 마모를 줄이고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NoTouch 램프 로드 기술과 진동을 줄이고,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Stable Trac 기술이 들어갔다. 여기에 전력과 진동을 줄여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까지 소비자를 위한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PC에 있어 케이스는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PC의 얼굴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이에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잘만 ZM-T3'을 선택해 보급형 이상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잘만 ZM-T3'은 미니타워 제품으로 미들타워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다. 여기에 마이크로-ATX와 미니-ITX 메인보드를 탑재할 수 있고, 하이그로시와 무광택 도장 베젤의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뒷면에 92mm 크기의 쿨링 팬을 달았고, 추가 장착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측면과 전면에 팬을 달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전면에 USB 3.0 포트를 탑재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근 많이 쓰이는 SSD를 달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확장성을 자랑하며, 편리한 CPU 교체를 위한 홀과 메인보드 방열을 위한 에어홀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다수 탑재됐다.
PC에 있어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보급형 제품도 마찬가지다. 낮은 사양이라 하여 저렴한 비정격 파워를 썼을 때 그 이상의 피해가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에 정격 500W 용량의 '스카이디지탈 PS2-500CR 82퍼센트 ActivePFC v2.31'을 사용해 PC의 안전을 지켰다. 이 제품은 액티브 PFC를 달아 최대 82%의 효율을 보여주고, 듀얼 12V 출력으로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한다.
대기전력을 낮춰 전기 요금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저소음의 120mm 쿨링 팬을 달아 내부 부품의 열을 신속하게 식혀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케이블을 탑재해 확장성을 높였고, 과/저전압, 과부하, 쇼트 등을 방지하는 회로를 탑재해 전기적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KC 자율안전인증을 획득해 한층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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