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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 없는 AMD 그래픽카드의 아이콘 ‘이엠텍(사파이어)’ - 2014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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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만들었던 회사인 AMD가 2006년 ATI를 인수하면서 초기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현재는 엔비디아와 함께 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좋은 경쟁자로 남아 있다. 최근에는 기존 4자리 넘버링으로 이어지던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라데온 R 시리즈’로 정비 하면서 조금씩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상황. 그 중심에는 이엠텍이 유통하는 사파이어가 있다.

 

국내에서 사파이어라고 하면 바로 AMD 그래픽카드가 떠오를 정도로 이 브랜드가 갖는 힘은 엄청나다. 오랜 시간 AMD GPU만 다룬 것도 있지만 이엠텍의 정성과 노력이 소비자에 잘 각인된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그만큼 좋은 제품과 라인업을 배치해 소비자의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줬기 때문이리라.

 

그래서인지 국내 AMD 그래픽카드 점유율 중 사파이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5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계산으로 시장에서 판매되는 AMD 그래픽카드 2대 중 1대는 이엠텍의 사파이어 브랜드라는 얘기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사파이어는 2014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든든한 게이밍 동반자 - 사파이어 라데온 R9 270X OC D5 2GB Dual-X

 

엔트리급 그래픽카드로는 성능이 아쉽고 퍼포먼스급 그래픽카드를 선택하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자연스레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선택은 그 중간인 메인스트림급 제품으로 관심이 이동하게 된다. 라데온은 현재 R9 270 계열이 메인스트림 시장을 담당하고 있다.

 

사파이어 라데온 R9 270X OC D5 2GB Dual-X는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로 탄탄한 성능을 자랑한다. 1280개 스트림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기본 작동속도는 GPU가 1020MHz, 메모리는 5.6Gbps(1400MHz), 메모리 용량은 2GB에 달한다. 무엇보다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256비트이기 때문에 동급 경쟁 제품보다 메리트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메모리 대역이 높으면 고해상도 게이밍 환경에 유리한 이유에서다.

 

 

기본기 자체가 탄탄하지만 대형 히트파이프와 냉각팬 두 개로 어떤 환경에서도 든든하게 작동시키는 쿨러도 매력 포인트다. 원하는 게임을 제공하는 네버 세틀 포에버 프로모션도 이 제품의 가치를 더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부담 없이 접근하는 그래픽카드 -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OC D5 1GB

굳이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면 좋은 그래픽카드가 있을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내장 그래픽 이상의 가치를 가진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싶다면 엔트리와 메인스트림 사이에 위치하는 밸류형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는게 바람직하다. R7 260X가 이 시장에서 경쟁 제품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OC D5 1GB는 896개 스트림 프로세서를 갖춘 GPU를 달아 기본 성능을 확보했다. GPU는 1050MHz, 메모리는 6Gbps(1500MHz)로 작동해 캐주얼 게임은 물론 약간의 옵션을 타협하면 최신 게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128비트로 풀HD 해상도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100mm에 달하는 대형 냉각팬. 방열판 또한 GPU의 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배출하도록 만들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보급형에 가까운 그래픽카드지만 AMD에서는 네버 세틀 포에버 프로모션으로 원하는 게임을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고의 최고에 최고를 위한 그래픽카드 - 사파이어 라데온 R9 280X Vapor-X OC D5 3GB Tri-X

AMD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단연 라데온 R9 290 시리즈를 꼽는다. 그러나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갖춘 그래픽카드로는 R9 280 시리즈를 꼽는다. 그 중 R9 280X는 과거 HD 7970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래픽카드로 이미 시장에서 검증을 받았고 한 세대를 이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새로운 아키텍처를 처음 받아들여 세상을 놀라게 만든 그 코어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셈이다.

 

사파이어 라데온 R9 280X Vapor-X OC D5 3GB Tri-X는 사파이어 상위 라인업으로 최고의 성능과 가치를 제공한다. 2048개 스트림 프로세서로 어떤 게임에서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384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3GB 용량의 GDDR5 메모리는 2K 해상도에서도 무리 없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작동 속도는 GPU가 1000MHz, 메모리가 6Gbps(1,500MHz)다.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위해 냉각 솔루션 또한 최고의 것으로 탑재했다. 히트파이프가 곳곳을 지나는 대형 방열판 위에 3개의 냉각팬을 달아놓은 것. 풍량이나 소음 모두 만족스럽고 빈틈없는 냉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성에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의 그래픽카드답게 대우 또한 최고. AMD 네버 세틀 포에버 프로모션에서도 골드 리워드(GOLD REWARD)로 분류되어 3가지 게임을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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