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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심의 통과, 한국 테스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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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AOS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지난 11일, 국내 게임 심의를 통과했다. 즉, 한국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가 머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12세 이용가로 연령등급을 결정했음을 알렸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지난 6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게임물 민간심의기구인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가 등급분류를 담당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국내 심의 결과 (사진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지난 블리즈컨 2013을 통해 첫 공개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의 주요 IP 3종의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작품이다. 팀 단위 라인전을 토대로 한 기존 AOS의 틀을 지키되, 챔피언 육성을 레벨업과 스킬트리로 압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각 맵에 점령 가능한 오브젝트를 두어 색다른 전략성을 부여한다는 것이 블리자드의 목표다.

블리자드는 지난 3월부터 북미를 대상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알파테스트를 실시하고, 지난 4월에 열린 PAX 2014를 통해 신규 영웅을 공개했으나, 국내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는 시작되지 않았다.

그러나 7월 11일, 국내 게임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머지 않아 한국 테스트가 시작될 조짐이다. 블리자드의 또 다른 작품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5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경우 지난 6월 27일에 국내 심의가 통과되었으며, 블리자드는 한글화 버전으로 7월 중에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전례에 비추어 보았을 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역시 늦어도 8월 중에는 테스트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마찬가지로 한글화 버전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테스트 일정에 대해 블리자드 코리아는 “현재 한국 테스트 및 출시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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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전투를 벌이는 AOS 게임이다. 이전까지 '블리자드 도타', '블리자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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