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김형원] 다나와가 추천하는 8월 표준 노트북은 게임용도로 쓰기 좋은 고성능 노트북이 많다. 가격은 비싸지만 최고의 게임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부터 가격은 보급형 노트북이지만 성능은 게이밍 노트북급인 제품까지 다양하다.
“훌륭한 성능을 지닌 60만원대 보급형 노트북”
MSI CX61-i5 2PF Runa Moon
인텔의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엔비디아의 지포스 840M, 화면 해상도는 풀HD(1920 x 1080)을 지녔지만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67만원 수준에서 구입이 가능한 ‘보급형 노트북’이다. 훌륭한 성능을 지녔음에도 60만원대 가격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프로세서는 i5-4210M, 메인 메모리는 DDR3L타입 4GB, 그래픽 프로세서로는 지포스 840M, 그래픽 전용 메모리로 2GB(GDDR3)을 갖추고 있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 해상도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풀HD다.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며 용량은 1TB다. 노트북 무게는 2.4Kg다. 보급형인 만큼 운영체제는 포함돼 있지 않다.
“60만원대에 만나는 성능 좋은 노트북”
한성컴퓨터 P54M-GA775 (500GB)
한성컴퓨터가 판매하는 60만원대 보급형 노트북이다. 인텔 4세대 코어 i5(i5-4210M)을 탑재했으며 4GB용량의 메인메모리를 장착했다. 보다 빠른 그래픽 처리를 위해 엔비디아의 지포스 840M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그래픽을 위해 2GB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했다. 아쉬운 점은 그래픽 메모리로 DDR3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며 용량은 500GB다. 노트북 무게는 2.4Kg다. 가격은 66만원선.
“안드로이드OS x 인텔 4세대 i5 프로세서 탑재한 노트북겸 태블릿”
LG전자 탭북 11TA740-GA50K (128GB)
인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v4.2.2)를 탑재한 LG ‘탭북’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노트북에 쓰이는 i5-4200U 프로세서를 채용한 점이 독특하다. 화면 크기는 11.6인치, 해상도는 풀HD다. 메인 메모리는 DDR3L 4GB를, 스토리지는 SATA3 방식의 SSD 128GB를 탑재했다. 무게는 1.05Kg로 가볍다. 가격은 109만원선.
“지포스 GTX860M을 2개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X7 V2
지포스 GTX860M 그래픽 프로세서를 2개 탑재해 SLI로 묶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CPU는 인텔의 i7-4860HQ, 메인메모리는 16GB를 탑재하고 그래픽 프로세서는 GTX860M 2개를 SLI방식으로 묶었다. 그래픽용 메모리는 GDDR5방식의 메모리를 8GB 얹었다. 화면 크기는 17.3인치이며 해상도는 풀HD다. 노트북 무게는 3Kg이며 가격은 257만원선이다.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Y50-70 2K Limited
레노버가 만든 게이밍 노트북이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이며 해상도는 풀HD다. CPU는 인텔 i7-4710HQ, 메인메모리는 8GB를 탑재했다. 게임 그래픽을 처리하는 심장부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860M 칩을 채용했다. 그래픽 칩을 위해 GDDR5방식의 별도의 그래픽 메모리를 얹었으며, 용량은 4GB다. 스토리지는 1TB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가격은 120만원선이다.
“윈도8.1 기본 제공하는 보급형 노트북”
ACER 아스파이어 E5-511-P4C1
15.6인치 화면을 장착한 보급형 노트북이다. 해상도는 1366 x 768 픽셀을 표시할 수 있다. 프로세서는 인텔의 N3530, 메인 메모리 용량은 4GB,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 방식으로 500GB가 탑재됐다. 운영체제는 윈도8.1를 제공한다. 무게는 2.5Kg이며 가격은 40만원선이다.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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