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PU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높아짐에 따라 보급형 PC의 질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비록
저렴한 CPU라 할지라도 내장된 GPU의 성능이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져 동영상 감상은
물론 비교적 사양이 낮은 온라인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여기에 메모리의 가격도 2~3년 전과 비교해 많이 저렴해졌고, 하드디스크 또한 가격의 문턱이 낮아져 고용량 제품을 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저렴하지만 알찬 구성을 갖춘 조립PC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한다면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
다나와가 매월 제시하는 가정 및 사무용 표준PC를 좋은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대중적이면서 믿을 만한 부품으로 이루어진 가정/사무용 표준PC는 3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능과 안정성으로 조립PC 구매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월의 표준PC 역시 누구나 인정할 만한 부품으로 구성돼 믿고 구매해도 좋을 것이다.
30만원대 가정/사무용 표준PC | |
CPU |
인텔 펜티엄 G3240 (하스웰) |
M/B |
ASRock H81M-HDS 에즈윈 |
Memory |
4GB /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 |
HDD |
WD 500GB BLUE WD5000AAKX (SATA3/7200/16M) |
Case |
마이크로닉스 Pico Mini USB 3.0 Metallic Black |
Power |
FSP HEXA+ 500W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현재 보급형PC에서 사용되기에 가장 적합한 CPU를 고르라면 많은 사람들이 '인텔 하스웰 펜티엄' 프로세서를 꼽을 것이다. 인텔 하스웰 펜티엄 제품은 듀얼 코어를 탑재해 멀티 쓰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을 무난하게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췄고, 가격도 워낙 저렴해 부담없이 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PU로 탑재된 '인텔 펜티엄 G3240'은 1150 소켓으로 인텔 8/9시리즈 메인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최대 소비전력도 54W로 낮은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클럭은 3.1GHz, L3 캐시 메모리는 3MB로 어지간한 작업은 큰 문제없이 돌릴 수 있으며, 11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인텔 HD 그래픽스를 내장해 동영상 감상은 물론 가벼운 온라인 게임도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알뜰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CPU와 궁합을 맞출 메인보드로 'ASRock H81M-HDS 에즈윈'을 선정했다. 이 제품은 비록 가격은 저렴하지만, 뛰어난 안정성과 확장성, 내구성을 모두 갖춰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타입의 케이스와 호환이 가능하고, 2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6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어 사용 범위가 무척 넓다.
PCI-Express 2.0 x16 슬롯 1개를 장착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쓸 수 있으며, 최신 SATA 6.0Gb/s 포트 2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 4개 등 최신 포트를 다수 탑재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HDMI와 DVI, D-SUB 등 다양한 영상 출력 포트를 넣어 디스플레이 기기를 다수 연결할 수 있고, 시스템의 전체 속도를 높여주는 애즈락만의 XFast555 기술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편리한 UEFI 바이오스를 제공한다.
최근 PC 유저들 사이에서 보급형 메모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은 어떤 PC에서도 안정적으로 돌아갈 정도로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참고로 실리콘 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는 240핀 DIMM 모듈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JEDEC 표준을 준수해 만들어졌으며,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한다. 친환경 제품에 필수로 적용되는 RoHS 인증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신 메인보드와 안정적인 호환성을 보여주는 것은 가장 큰 장점이다.
HDD로 탑재한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는 올 상반기 PC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드디스크다. 안정적인 성능과 고용량, 저소음, 저발열 등의 요인을 모두 갖춰 지난 몇 년간 PC 유저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소위 말하는 '검증된 제품'이다. 3.5인치 크기의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는 최신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했으며, 500GB 용량을 갖춰 충분히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7200RPM의 디스크 회전수와 16MB의 버퍼 메모리로 안정성을 보장한다.
WD만의 다양한 기술이 더해진 것도 눈 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레코딩 헤드가 디스크를 건드리지 않아 마모를 줄이고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NoTouch 램프 로드 기술과 진동을 줄이고,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Stable Trac 기술이 들어갔다. 여기에 전력과 진동을 줄여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까지 소비자를 위한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케이스로 사용한 '마이크로닉스 Pico Mini USB 3.0 Metallic Black'은 마이크로-ATX 기반의 시스템에 특히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작은 크기의 미니타워 타입으로 만들어져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작고 세련된 느낌을 살려 언제 어떤 장소에도 적합하다.
'마이크로닉스 Pico Mini USB 3.0 Metallic Black'은 헤어라인이 돋보이는 메탈 느낌의 전면 베젤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USB 3.0 포트를 지원해 외부 기기와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뒷면에 80mm 크기의 쿨링 팬을 달았고, 경우에 따라 전면에 120mm 쿨링 팬 2개를 추가로 달 수도 있다. 또한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240mm 크기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하고, 상단 포트에 별도의 고무 마개를 제공해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
PC의 심장이라 불리며, 전기를 각 부품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워서플라이. 그 중책을 'FSP Hexa+ 500'이 맞게 됐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파워서플라이 제조사 FSP가 오랜 기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만든 야심작으로 뛰어난 효율과 안정성, 쿨링 능력까지 갖춰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다.
80플러스 브론즈 급에 해당하는 86%의 높은 효율을 갖춘 'FSP Hexa+ 500'은 ADDA 120mm 쿨링 팬으로 내부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며, 오토 팬 컨트롤 기능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았다. 또한 각종 안전장치를 넣어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KC 자율안전 인증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대기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회로를 통해 전기 요금을 줄여준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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