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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의 군주가 왔다, 히어로즈 신규 영웅 '아즈모단' 집중 소개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31번째 영웅, '아즈모단'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자사의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등장 영웅을 상세히 소개하는 ‘영웅 집중 조명’ 코너를 통해 '디아블로 3'에 등장한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을 소개했다. 

한국 테스트 시작과 함께 첫 선을 보인 아즈모단은 시공의 폭풍 내에 사악한 악마의 힘을 부르는 전문가 영웅으로 막강한 악마 군단을 소환해 전장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디아블로 3'에서 첫 등장한 아즈모단은 다른 여섯 악마들과 마찬가지로 악의 원형인 거룡 타타메트의 일곱 개 머리 중 하나에서 탄생했다. 죄악의 영역을 다스리고 다른 이의 실패를 보며 희열을 느끼는 아즈모단은 신념과 믿음을 저버리도록 유혹하는데 매우 뛰어난 악마였다. 

수 천 년 전 티리엘과의 싸움에서 거의 패배할 뻔 했던 그는 악마 지옥새를 만들기도 했으며, 악마군 최고의 야전사령관으로 혼돈계에서 벌어진 영원한 분쟁에서는 천사에게, 악마 내전에서는 대악마들에게 여러 번 패배를 안겨주었다. 

또한 그는 부하인 일곱 명의 강력한 죄악의 전령들과 함께 불타는 지옥을 장악했으며, 검은 영혼석을 통해 지옥의 결정체인 대악마가 되기 위한 욕망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아즈모단은 이제 성역에서 벗어나 '히어로즈'에서 시공의 폭풍을 타락으로 물들이기 위해 전장에 나선다.




▲ '아즈모단' 스킨, '아즈모단 아즈굴단(상)'과 '마스터 아즈굴단'(하) (사진제공: 블리자드)

'히어로즈'에서 아즈모단은 원거리 전문가로 등장한다. 긴 사거리와 범위 효과를 가진 ‘파멸의 구슬’ 기술과 정찰에 유용한 ‘악마 전사 소환’ 기술을 통해 적의 목표를 간파하고 방해할 수 있다. 궁극기 ‘악마의 침공’을 통해 상대 진영을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진 ‘영웅 집중 조명: 아즈모단’ 편에서는 아즈모단의 배경 이야기와 죄악의 물결로 적의 건물을 무참히 부수는 전투 영상, 전장에서 유용한 도움말 및 다양한 스킨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팬 아트도 해당 블로그 포스팅 (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향후에 추가되는 영웅들을 공식 홈페이지 내 영웅 페이지와 ‘영웅 집중 조명’ 시리즈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10월 15일 국내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를 시작한 '히어로즈'는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m)를 통해 테크니컬 알파 및 추후 진행될 베타에 참여할 플레이어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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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전투를 벌이는 AOS 게임이다. 이전까지 '블리자드 도타', '블리자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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