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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의 윤석영, 리버풀전에서 EPL 데뷔경기 치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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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훈련 중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 선수단 (이미지 출처: 퀸즈 파크 레인저스 공식 홈페이지)

한국 시간으로 10월 19(일) 오후 9시 30분, 리버풀과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QPR의 홈구장 '로프투스 로드 스타디움(Loftus Road Stadiu)'에서 진행된다.

12-13 시즌 2부리그로 강등 당한 QPR은 1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오 퍼디난드, 바르가스, 이슬라, 크란차르 등 많은 선수들을 영입해 중위권 도약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현재 성적은 1승 1무 5패로 1부리그 20개 팀 중 최하위다. 이 상태가 이어지면 강등을 벗어날 수 없다.

QPR의 부진 이유는 수비진 붕괴에 있다. 공격수들의 부진 탓도 있지만, 7경기에서 무려 15골을 내준 것이 순위 하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에 래드냅 감독은 4백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시즌 초 3백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래드냅 감독은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불신을 받게 되었고, 향후 거취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석영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고 있다. 래드냅 감독은 부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선발 명단과 전술에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2군과 U-23 경기에 꾸준히 출전한 윤석영과 면담을 진행하고, 사전 예고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그의 선발 출전을 우회적으로 예고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윤석영에게는 절호의 찬스다.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 향후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QPR의 상대 리버풀은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못하다. EPL을 대표하는 강호지만, 현재 3승 1무 3패로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루이스 수아레즈의 공백과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팀 전력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여기에 복귀가 예상되었던 다니엘 스터리지가 또 부상을 당한 점도 악재다. '차포 떼고' 경기에 임하는 리버풀이 QPR을 상대로 어떠한 대비책을 들고 나올 지가 관건이다.

 

리키 램버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리키 램버트의 피파온라인3 1강화 1레벨 능력치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리키 램버트'는 슛 파워와 골 결정력이 높아 어느 위치에서든 시원한 골 맛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다. 게다가 헤딩 능력치도 높아, 크로스로 날아오는 공을 골대로 찔러넣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새로운 공격수로 영입된 만큼, 다가올 로스터 패치에서 큰 상향이 예상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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