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 에 참여할 테스터 당첨자를 오늘 발표한다고 밝혔다.
`레퀴엠 온라인`은 게임의 안정성 및 밸런스 테스트를 중점으로 진행되는 2차 CBT에 참여할 테스터 1만 명을 선발했다. 테스트를 신청한 유저는 오늘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www.requiem-online.co.kr)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1차 테스터는 별도의 절차 없이 테스트가 가능하며 `레퀴엠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11,000곳의 전국 그라비티 가맹 PC방에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2차 CBT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테스트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각 직업별로 1차 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다양한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8인 파티로 PK가 가능한 전장의 추가로 더욱 화끈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의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1대 1 전투인 ‘결투 시스템’도 적용해 소속 길드에 상관없이 누구와도 바로 필드에서 결투가 가능하게 된다. 그밖에 시작 튜토리얼 맵의 개선과 함께 유저 편의를 고려한 UI의 변경과 마우스 컨트롤도 추가되었다.
윤상진 `레퀴엠` 개발총괄 PD는 “1, 2차 테스터들이 게임을 편하게 즐기며 테스트할 수 있도록 소소한 부분들까지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레퀴엠 온라인을 향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CBT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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