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GK파워의 자회사 GF존과 명랑퇴마액션게임 ‘마경기담’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2008년 하반기부터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YNK코리아와 GF존이 체결한 이번 ‘마경기담’ 퍼블리싱 계약은 총 14억 규모로 3년 동안 지속되며 한국을 비롯 일본, 미국 대만, 미국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체결, 계약 직후 6개월 내 일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경기담(http://ghost.gfzone.co.kr)’은 퇴마사를 소재로 한국, 중국, 일본 세 개 국가의 고전과 괴담이 뒤섞인 동양 판타지 게임물로 수묵기법 랜더링이라는 독특한 그래픽 기법을 사용해 동양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명랑퇴마액션게임.
GF존 김병수 대표는 “오랜 기간 검토를 통해 신중하게 퍼블리셔를 선정하던 중 YNK가 가지고 있는 해외 플랫폼이 이번 계약 체결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YNK의 해외 플랫폼을 이용해 국내 서비스 외 해외 로열티에 대해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사실상 4개국과 동시 계약한 효과를 누렸다”고 해 향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YNK코리아 장인우 대표는 “비록 많은 라인업을 형성하진 않았지만 GF존의 개발력은 상당한 수준급이기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YNK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3년여만의 본격적으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재개, 10년의 퍼블리싱 및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의 상호협력 속에 마경기담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YNK코리아는 2005년 자체 개발한 MMORPG ‘로한’을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고 이후 ‘씰 온라인’의 판권을 인수해 라인업을 형성했으며 2008년 남북연합 FPS게임 ’스팅’과 캐쥬얼게임 ‘카드던전 크레파스’의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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