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GF존이 개발한 퇴마액션게임 ‘마경기담’을 YNK재팬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YNK코리아는 지난 6월 한국을 비롯 일본, 미국, 대만 등 4개 지역의 ‘마경기담’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서비스 국가로 일본을 선택,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현지시각 1일 저녁 7시부터 5일까지 총 3천명의 테스터와 함께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마경기담’은 이번 일본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 ‘진무’, ‘밍밍’, ‘장진악’, ‘태무진’ 등 총 4개의 캐릭터를 공개하고 2종의 테마와 10개의 맵, 2개의 게임 모드와 4개의 대전방식룰을 선보일 예정다. 특히 유저의 플레이결과에 따른 다양한 전개의 수행모드3.0 콘텐츠와 일본풍 스테이지와 보스 몬스터를 추가하는 등 현지 로컬라이징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YNK재팬 최종구 대표는 “일본 현 게임시장에서 대작 MMORPG 테스터 모집도 5천명을 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캐쥬얼 게임으로써 3천명의 유저 모집을 완료했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마경기담의 첫 번째 서비스 국가가 일본인만큼 현지 유저들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로 성공적인 런칭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랑퇴마액션게임 ‘마경기담’은 퇴마사를 소재로 한국, 중국, 일본 세 개 국가의 고전과 괴담이 뒤섞인 동양 판타지 게임물로 수묵기법 랜더링이라는 독특한 그래픽 기법을 사용해 동양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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