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블루스트릭(가칭)' 알파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기어즈 오브 워’ 개발자인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의 신작이 영상과 함께 첫 공개됐다. 지난해 넥슨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서 주목을 받았던 게임이기도 하다.
보스키프로덕션은 10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넥슨 아메리카를 통해 서비스될 신작 FPS 게임 ‘프로젝트 블루스트릭’의 알파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PAX EAST 2015’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것으로, 동양풍과 SF풍이 뒤섞인 저택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전에 아트워크로 공개된 무기들이 진열된 무기고부터, 일본과 중국의 느낌이 어우러진 야외까지 고품질 그래픽으로 그려낸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아쉽게도 이번 영상에는 게임 플레이 모습이 공개되진 않았다.
‘프로젝트 블루스트릭’은 과거 ‘기어즈 오브 워’, ‘언리얼 토너먼트’ 등을 개발한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가 세운 보스키프로덕션에서 개발 중인 SF풍 FPS 신작이다. 게임 방식으로는 아레나 형태 맵에서의 유저 간 대전을 채택했으며, 아직 게임 스토리, 설정, 특징 등 세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작품의 퍼블리싱을 넥슨이 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넥슨과 보스키프로덕션은 부분유료화 계약을 맺은 상태지만, 클리프 블레진스키 CEO는 “유료 아이템이 게임에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확실하게 조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젝트 블루스트릭’은 PC로 발매될 예정이며, 추후 발매일이나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 '프로젝트 블루스트릭(가칭)' 알파 트레일러 캡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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