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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냉동 참치' 권혁우, 김경우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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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경기 승리자 권혁우

6월 4일(목),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3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참치 역사'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권혁우(역사)와 최단 시간 경기 종료 기록 보유자 김경우(암살자)가 맞붙었다. 대결 전 진행된 승자 예측에서는 권혁우가 84:16의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했다.


1경기는 3세트 모두 같은 양상이 나타났다. 김경우는 지속적으로 '드리블'을 시도해 상대와의 거리를 벌리는데 주력했고, 1,3세트에서 경기 종료 1분전까지 우세를 점했다. 하지만 한 번의 실수가 독이됐다. 꾸준히 권혁우의 체력을 줄이는데 성공했으나 '상태이상'에 빠지자 경기가 한 순간에 뒤집어지고 말았다.

'선방어 후역습' 전술을 취한 권혁우는 김경우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연계기로 이어나갔다. 최고의 명장면은 2세트에서 나왔다. 권혁우가 33초만에 '23연타'를 기록하며 최단 시간 승리를 가져간 것. 

승리와 기록을 동시에 거머쥔 권혁우는 세트 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뒀고, 8강 2회차에 이어 2연승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 8강 3회차 1경기 이후 순위
1위: 윤정호(기공사), 2승 0패 6RP
2위: 이재성(기공사), 2승 0패 4RP
3위: 권혁우(역사), 2승 1패 2RP
4위: 김형주(권사), 1승 1패 1RP
5위: 최성진(역사), 1승 1패 0RP
6위: 김경우(암살자), 1승 2패 -3RP
7위: 한준호(검사), 0승 2패 -4RP
8위: 김정수(검사), 0승 2패 -6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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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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