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승리를 거둔 눈썹검사 한준호
6월 7일(일),엔씨 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4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눈썹 검사 한준호가 드디어 첫 번째 승리를 따냈다. 온라인 승자 예측에서는 78:22로 불리하다는 평을 가져갔으나,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결선 플레이오프에 희망의 끈을 이어나갔다.
1세트 시작과 함께 '한준호'는 '번개 베기'에 이은 연속 공격을 성공시켰다. 권사의 체력을 80%까지 소모시키는데 성공한 검사는 기세를 놓치지 않고 상대에게 다시 한 번 '번개 베기'를 히트시키며 첫 번째 세트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세트 초반에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되었다. 상대와 거리를 벌리던 '한준호'는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번게 배기'를 다시한 번 시전, 연속 공격을 성공시켜 상대 체력을 소진시켰다. 하지만 '김형주'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상대에게 빈틈을 내어주지 않으며 대미지를 누적시킨 권사는 상대의 상태 이상을 이끌어내는데 성공, 마무리 일격을 가해 두 번째 세트를 가져갔다.
팽팽한 상황에서 3세트는 김형주의 선공으로 시작되었다. 기절 상태를 이끌어낸 그는 검사의 탈출기를 빼네는데 성공, '한준호'가 번개 베기를 사용하며 역공을 노렸으나, '김형주'도 빠르게 탈출기를 사용해 28연타를 성공시켰다. 결국 '한준호'는 피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에서 패배했다.
4세트 마지막 세트가 될 수 있는 세트에서는 한준호는 '승천'과 '천검'을 사용하며 권사의 체력을 40%가량 소진시켰다. 준비해온 공격이 실패하자 한준호는 잦은 실수를 하며 수세에 몰렸다. 하지만 비장의 한 수가 있었다. 40초 남은 상황에서 '비상'과 '승천'을 침착히 사용하며 상대 권사의 체력을 소진시켜 승리를 거뒀다.
팽팽했던 양 선수의 대결은 5번째 경기까지 이어졌다. 경기 시작과 함께 검사가 '번게 배기'를 시전해 권사의 탈출기를 빼내었다. 하지만 이어진 콤보공격으로 상대의 체력을 70% 가량을 소진시켰고, 우위를 점한 '한준호'는 상대에게 '번개 베기'를 다시 한번 작렬 시키며 그의 첫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1위: 윤정호(기공사), 3승 0패 9RP2위: 이재성(기공사), 3승 0패 7RP3위: 최성진(역사), 2승 1패 3RP4위: 권혁우(역사), 2승 1패 2RP5위: 김형주(권사), 1승 3패 -3RP6위: 김경우(암살자), 1승 2패 -3RP7위: 한준호(검사), 1승 3패 -6RP8위: 김정수(검사), 0승 3패 -9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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