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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기공사 2연패! 최성진, 윤정호와 접전끝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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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힘을 보여준 최성진


6월 7일(일),엔씨 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4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역사 '최성진'이 우승후보 '윤정호'(기공사)에게 그 힘을 증명했다. 기공사 역시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각종 상태 이상기와 높은 체력으로 무장한 역사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첫 번째 세트에서는 두 번째 경기와 비슷한 양상이 전개되었다. 역사는 거리를 좁히려 했고, 기공사는 이를 벗어내려했다. 양 선수는 콤보를 성공시키며 대미지를 누적시켜 팽팽한 구도를 형성했다. 하지만 경기는 판정까지 흘러갔고, 더 많은 피해를 입힌 '윤정호'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첫 번째 세트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최성진'은 더욱 매섭게 상대에게 자신의 무기를 휘둘렀다. 초반 기공사의 탈출기를 빼내는데 성공한 최성진은 경기 내내 우위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수세에 몰린 윤정호는 이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경기에서 패배했다.


양 선수의 접전은 세 번째 세트에서도 계속되었다. 서로의 기술을 주고 받던 중 '동파'를 사용하는 기공사에게 '나락'을 맞춘 '최성진'의 판단이 주요했다. 이에 당황한 기공사는 상대에게 '분쇄'를 허용하며 큰 피해를 입었고, 체력에서의 우위를 점한 역사는 상대를 압박, 50초를 남겨놓고 세트 스코어를 2:1로 만들었다.


역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팬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되었다. '최성진'은 경기 시작과 함께 '윤정호'를 몰아붙여 '빙결'을 사용하게하고, 그의 체력을 소진시켰다. 하지만 '윤정호'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는 30연타로 응수하며 상황을 반전시켰고, 경기 종료까지 우위를 지켜내 패배의 나락에서 벗어났다.


마지막 세트, 양 선수의 정면 대결은 계속 되었다. 최성진은 기공사에게 분쇄를 활용한 연계기를 성공시키며 압박했고, 윤정호는 이에 대응하여 28연타를 적중시켰다. 경기 막판 최성진의 집념이 빛났다. 거리를 내주지 않은 최성진은 상대에게 '분쇄'를 히트시켜 마무리했다.


※ 8강 4회차 3경기 기준 순위
1위: 윤정호(기공사), 3승 1패 8RP
2위: 이재성(기공사), 3승 1패 6RP
3위: 최성진(역사), 3승 1패 4RP
4위: 권혁우(역사), 3승 1패 3RP
5위: 김형주(권사), 1승 3패 -3RP
6위: 김경우(암살자), 1승 2패 -3RP
7위: 한준호(검사), 1승 3패 -6RP
8위: 김정수(검사), 0승 3패 -9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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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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