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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용산에 울려퍼진 승천, 김정수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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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승리를 거둔 승천검사 김정수


6월 7일(일),엔씨 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4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승천검사가 드디어 비상했다. 8강 토너먼트 돌입후 부진한 경기력을 펼치던 그가 암살자 '김경우'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장에는 '승~천'이 울려퍼졌고, 팬들의 그의 부활에 박수를 보냈다.


첫 세트, 경기 시작과 함께 '김정수'는 '번개 베기'에 이은 '승천'을 사용해 관중들에게서 환호를 이끌어 냈다. 선공을 허용한 김경우도 그로기 상태를 이끌어내며 시원한 연타를 성공시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승천 검사의 한방 콤보가 빛났다. 불리한 상황을 이어나가던 검사는 화려한 공중 콤보와 '승천', 그리고 '번개 베기'를 활용, 상대를 마무리해 첫 세트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 시작과 함게 김정수가 '오연 베기'와 '승천' 콤보를 활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곧장 '번게 배기'를 성공시킨 그는 22연타를 히트시켜 32초만에 완벽하게 세트를 끝냈다. 이로써 그는 최단 라운드 시간을 갱신함과 동시에 자신의 첫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세 번째 세트에도 김정수가 '번개 배기'를 활용해 상대의 탈출기를 뽑아냈다. '김경우'도 '은신'을 사용해 반전을 노렸으나, 순간 기회를 포착한 승천 검사에게 '번개 배기'와 '승천' 콤보를 한번 허용해 수세에 몰렸다. 우위를 점한 김정수는 침착하게 공중 콤보를 사용했고, '승천'으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 8강 4회차 4경기 기준 순위
1위: 윤정호(기공사), 3승 1패 8RP
2위: 이재성(기공사), 3승 1패 6RP
3위: 최성진(역사), 3승 1패 4RP
4위: 권혁우(역사), 3승 1패 3RP
5위: 김형주(권사), 1승 3패 -3RP
6위: 김경우(암살자), 1승 3패 -6RP
6위: 한준호(검사), 1승 3패 -6RP
6위: 김정수(검사), 1승 3패 -6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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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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