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이하 MGS 피스워커)’의 완성발표회에서 ‘몬스터헌터 2ndG’, ‘어쌔신 크리드’ 등의 제휴 콘텐츠가 공개되었다.
4월 7일 도쿄에서 열린 ‘MGS 피스 워커’ 완성발표회에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츠지모토 료조가 등장해 ‘몬스터헌터 2ndG’의 몬스터가 ‘MGS 피스 워커’에 등장한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MGS 피스 워커’에 등장하는 보스급 몬스터는 ‘광룡 티가렉스’, ‘화룡 리오레우스’이고, 그 외 소형 몬스터인 ‘란포스’,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아이루’, 심지어 보물을 찾아 모험을 즐기는 아이루 NPC ‘토레냐’도 등장한다. ‘토레냐’는 ‘MGS’에서 플레이어를 몬스터 아일랜드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으며 ‘아이루’들은 총알, 식량 등을 박스에 담아 플레이어에게 공급하는 도우미 역할을 맡게 된다.
‘MGS 피스 워커’의 코옵 플레이를 통해 최대 4명까지 ‘몬스터헌터 2ndG’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또한 배급받은 식량을 ‘몬스터헌터’에서와 같이 구워 먹을 수 있고, 바주카 등을 이용하여 몬스터의 시력을 멀게 하는 등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돋보인다.
그 밖에 ‘어쌔신 크리드’의 이글 다이빙 모션과 밀짚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PSP로 발매되는 ‘MGS 피스 워커’는 4월 29일 일본에서 출시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내 몬헌 아일랜드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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