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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로 등극한 무왕 이재성
6월 11일(목),엔씨 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5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해당 회차에서 관중들의 눈길을 끈 경기는 '무왕 그렇슴' 이재성과 '컴퓨터 기공사 '윤정호'의 대결이었다. 승자는 지난 시즌 우승자 이재성 이었고, 이번 경기의 승리로 그는 1위를 탈환했다. 이에 게임메카는 그의 승리 소감을 들어보았다.
Q. 우승후보끼리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소감은?미러전이다보니 걱정이 많았다. 상대의 새로운 카드를 예상하고 경기를 준비했다. 그 예상이 적중해 쉬운 경기를 풀어나간 것 같다. 또한, 경기전에 부모님에게 전화가 왔다. 편하게 즐기고 오란 부모님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되었다.
Q. 3:0 승부였다. 쉬운 경기였다고 생각하나?힘든 경기였고, 운이 정말 많이 따라줬다. 2경기에서 자동막기가 한번 발동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한번의 타이밍 덕분에 승리를 거뒀다. 3세트 역시 초반에 불리했지만, 연습한 성과가 나와 어렵게 승리할 수 있었다.
Q.지난 경기에서 역사에게 패배했다. 앞으로 어떤 경기양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하나?아직 기공사, 역사가 1~4위에 포진되어있다. 같은 팀 소속 선수들이 역사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그들의 경기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Q. 역사랑 다시 한번 붙으면 어떻게 될 것같나?핑계를 하나 대자면 저번 주에는 게임에 약간의 렉이 있었다. 다시 만난다면 지난 경기와 다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Q. 앞으로 남은 2경기의 승부를 예상한다면?항상 경기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누구에게도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Q. 권혁우와 동률을 이루었다. 앞으로의 양상은 어떻게 될 것 같나?우리팀 검사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있다. 곧 내려갈 것이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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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하지 않은 초식남. 쉽게 다녀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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