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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압도적인 경기력, 권혁우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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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권혁우

23일(목),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2015 시즌2(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1회차 경기가 용산 e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권혁우(혀구님, 린검사)의 침착함과 영리함이 빛난 승부였다. 그는 사전에 진행된 온라인 승자 예측에서 16%의 지지를 받았지만, 이를 뒤집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에서는 권혁우가 침착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상대에게 먼저 콤보를 꽂아넣으며 생명력의 우위를 점한 권혁우는 경기 시간 2분에 기회를 잡아 21연타를 작렬, 승기를 잡았다. 이에 강덕인은 상황을 반전시키려 하였으나, 권혁우의 침착한 대응에 무위로 돌아갔다.

이어진 세트 초반도 권혁우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오연 베기'로 상대 체력을 갉아먹은 권혁우는 각종 상태 이상기를 활용해 상대 탈출기를 빼낸 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경기 내내 초식을 주고받는 비등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한 번의 실수가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3세트 2분 20초경 강덕인은 콤보 중간에 실수를 범했고, 권혁우가 이를 놓치지 않고 맹공을 퍼부었다. 승기를 잡은 권혁우는 남은 시간 동안 영리한 플레이를 앞세워 반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기록했다.

※ 8강 1회차 1경기 기준 순위
1위: 권혁우(린검사), 1승 0패 3RP
2위: 박진유(암살자), 0승 0패 0RP
3위: 김정환(주술사), 0승 0패 0RP
4위: 윤정호(기공사), 0승 0패 0RP
5위: 김신겸(주술사), 0승 0패 0RP
6위: 한준호(검사), 0승 0패 0RP
7위: 이재성(기공사), 0승 0패 0RP
8위: 강덕인(권사), 0승 1패 -3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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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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