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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재성
6일(목),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2(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5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97:3,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승자 예측의 결과였다. 일부 팬들은 3%의 지지를 얻은 김정환의 승리를 기대했지만, 마지막 경기는 승자 예측이 들어맞았다.
이재성은 첫 번째 세트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정환은 초반부터 '마령'을 소환했으나, 이재성은 이를 무시하고 주술사 본체를 노려 손쉽게 첫 번째 세트를 챙겼다.
다음 세트에서도 이재성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마령'의 공격을 이용해 자신의 생명력을 수급하는 기지를 선보였다. 그리고 '마령'이 역소환 되자마자 김정환을 벽에 몰아넣고 맹공을 가해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수세에 몰린 김정환은 마지막 세트에서 물러섬 없는 격렬한 저항을 펼쳤다. 이재성 역시 맹공을 펼쳤고, 양 선수는 치열한 시소게임을 펼쳤다.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경험 많은 이재성이었다. 그는 '마령'이 있음에도 주술사의 본체를 노려 3:0 승리를 챙겼다.
※ 8강 5회차 4경기 기준 순위
1위: 박진유(암살자) 4승 1패 8RP2위: 이재성(기공사), 3승 2패 6RP3위: 김신겸(주술사), 3승 2패 4RP4위: 권혁우(린검사), 3승2패 1RP5위: 윤정호(기공사), 2승 3패 9RP6위: 김정환(주술사), 2승 2패 -3R7위: 강덕인(권사), 1승 4패 -7RP8위: 한준호(검사), 1승 4패 -8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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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하지 않은 초식남. 쉽게 다녀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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