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스토릭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클래식RPG ‘아스가르드’에 22일 신규 시나리오 모드인 ‘크로니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아스가르드의 전체적인 세계관을 스토리를 따라 플레이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인-게임(in-game) 콘텐츠로, 그 첫 시즌으로 준비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챕터 1. 모험’을 필두로 한 총 4개의 챕터가 공개되며, 이후 12개의 챕터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신들의 전쟁에 얽힌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되었으며, 시간 내 미션을 완수하기, 미로 통과하기 등 미니게임의 형태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된다. 각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성적에 따라 차등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전 챕터 완수 시에는 크로니클 신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크로니클의 챕터4까지 완수한 모든 유저에게 ‘카린 용병 3일 사용권’ 아이템이 지급되며, 그 외 크로니클에서 획득한 점수로 전 서버 및 개별 서버 1위를 기록한 유저에게 각각 와이드 모니터 및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선물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게임 내 지정 지역에 출석 체크를 한 유저에게 연속 날짜에 따라 R포션, 콤보물약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돌아온 휴면유저를 위한 특별한 보상도 준비되었다.
아스가르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넥스토릭의 황인준 팀장은 “게임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색다른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새롭게 선보인 크로니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계속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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