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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게임 80종 모였다. 부산인디커넥트 9월 10일 개막


▲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소개 영상 (영상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 인디게임 80여 종이 출품된다. 이 중에는 해외 인디게임 20여 종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도트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게임성으로 유명한 매직큐브의 '콜 오브 커맨더', 포츈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도톰치 게임즈의 '디펜스 오브 포츈 2', 독특한 이름이 눈길을 끄는 '36세 김민정'의 '자고 일어나니 다리가 넷'과 '자고 일어나니 번뇌가 넷',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앞세운 'Studio HD'의 '스매싱 더 배틀', '용사는 진행 중' 개발사 버프 스튜디오의 후속작 '용사는 진행 중 2' 등이 있다.






▲ 주요 출품작, 위부터 '자고 일어나니 번뇌가 넷', '스매싱 더 배틀', '용사는 진행 중 2'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 외에도 4인칭 퍼즐 게임 '파빌리온', 수프 한 그릇을 팔기 위해 온 우주를 돌아다니는 주인공을 다룬 '놈놈갤럭시'가 전시된다. 각 출품작은 현장에서 직접 즐겨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bicfest.org)와 공식 유튜브(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놈놈 갤럭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한다. 또한 구글 플레이, 웹젠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탭조이, 에픽게임즈, TNK팩토리, 오토데스크, 유니티, 엔클라우드24가 골드 스폰서로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과 개발자 간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관객 투표를 통해 인디게임 어워드도 진행된다. 또한 전시된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획득하는 도장을 통해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관람 사전 접수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바로가기)와 디노마드(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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