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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호크 VGA’ R6870 Hawk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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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는 호크 시리즈 세 번째 그래픽카드인 R6870 Hawk를 출시한다.

R5770 Hawk와 N460GTX Hawk에 이은 R6870 Hawk는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향상된, 획기적인 프로펠러 블레이드 팬을 사용한 쿨링 솔루션 트윈 프로저(Twin Frozr III)를 채택해, 일반 팬에 비해 20% 향상된 풍량과 레퍼런스 쿨러 대비 21도 낮은 온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870 시리즈 최초로 8+2 phase 전원부 디자인을 통해 최대 2배 높은 GPU를 위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트리플 전압 오버(GPU/메모리/VDDCI)를 지원해 R6870이 가지고 있는 오버클럭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R6870 Hawk에 장착된 트윈 프로져3에는 MSI의 새로운 쿨링 기술인 프로펠러 블레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일반 팬과 비교했을때, 동일 RPM에서 최대 20% 풍량을 향상시켜, 소음과 발열억제의 균형을 맞춘 제품이다. 또한, 8CM 크기의 팬과 슈퍼파이프 및 니켈 도금된 구리 소재의 방열판으로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레퍼런스 쿨러 대비 최대 21도 까지 낮출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SI만의 P/S 스위치를 R6870 Hawk에 적용해, 쿨링 성능이 필요한 풀로드 시에는 퍼포먼스(Performance) 모드로, 저소음이 필요한 일반 작업시에는 사일런트(Silent) 모드로 상황에 따른 하드웨어적 설정이 가능하다.

R6870 Hawk는 8+2 Phase 전원부를 사용해, 레퍼런스에서 사용했던 4+1 Phase와 비교해 GPU 및 메모리에 두 배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극악의 오버클럭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오버클럭의 안정성능 높일 수 있도록 MSI만의 오버클럭 소프트웨어 ‘에프터버너(Afterburner)’를 통해 GPU와 메모리 및 VDDCI의 전압도 높일 수 있어, 오버클럭시 보다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MSI 호크 시리즈 특유의 전원부와 전압 지원 외에도, ‘V-Check 포인트’를 제공해 멀티미터를 연결해 GPU/메모리/VDDCI 전압 사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보다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며, 오버클럭 된 다양한 수치를 에프터버너에 저장해 놓을 수 있는 ‘프로파일 저장’ 기능도 지원한다.

MSI R6870 Hawk는 최신 밀리터리 클래스2 부품인 Hi-C CAP과 슈퍼 페라이트 초크(SFC), 솔리드 캐페시터를 사용해 풀로드 시에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Hi-C CAP은 일반 솔리드 캐페시터보다 8배 긴 수명을 자랑하며, GPU의 안정성과 수명을 늘려주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SFC는 10% 높은 효율과 최대 30% 많은 전류를 공급할 수 있다.

MSI의 대한민국 공식 유통사 웨이코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R6870 Hawk는 3년간의 무상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Hawk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vent.msi.com/vga/haw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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