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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디지털 TV 동향 관련 전문가 좌담회 29일 개최

3D TV 기술과 관련해 관련 업계가 치열한 기술우위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신 디지털TV 동향과 함께 3D 구현 기술 및 스마트 기능 등을 총체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전문가 좌담회가 열린다.

다나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디지털 TV 어떻게 볼 것인가` 를 주제로 제 1회 미디어잇 테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V 부문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최신 DTV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최근 이슈로 떠오른 기술 논쟁에 대한 배경설명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기술 우위를 주장한 셔터글라스(SG) 방식과 필름패턴편광(FPR) 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3D TV 출시 초기부터 논란이 일었던 풀 HD와 관련한 해상도 이슈와 함께 두 가지 방식에서의 밝기, 안경, 가격 등 소비자 관점에서의 관심요소들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며, 이밖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든 TV 업계가 주창하고 있는 ‘스마트’ 기능과 향후 TV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해 짚어본다.

다나와 관계자는 “최근 TV시장의 기술적인 흐름이 빨라졌지만,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정보는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TV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객관적이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나아가 합리적인 구매가이드를 제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다나와는 이번 행사를 29일 오후 3시부터 KT의 올레온에어를 이용해 다나와 사이트와 올레 온에어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세미나 참가자 선정은 공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사전 참가신청을 한 소비자 가운데 60명을 선정해 초청한다.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1대와 TV겸용 모니터 1대, 3D 영화, 3D 안경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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