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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컴퓨텍스 2011` 서 업계 선도할 메인보드 공개

아시아에서 가장 크며, 세계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IT전시회인 `컴퓨텍스 2011` 에서 MSI가 업계를 선도하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기술을 선보인다.

타이페이 난강에 위치한 TWTC 4층 L607에서 큰 규모의 부스를 연 MSI는 보다 빨라진 속도를 자랑하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에, 미 국방성 인증규격을 통과한 부품을 사용한 ‘밀리터리 클래스 II’ 기반의 부품을 사용한 동시에, OC지니II로 무장한 Z68 메인보드를 함께 선보인다.

AMD의 최신 플랫폼인 AMD 9시리즈 메인보드 역시 밀리터리 클래스II 부품들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보다 쉬운 오버클럭과 코어언락 기술도 포함되어 있으며, MSI의 플래그십 빅뱅 마샬 메인보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여덟 개의 PCI-E 2.0 x16 슬롯을 제공하여, 애널리스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이라고 극찬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게이밍 환경의 필수요소인 사운드를 강화해, 크리에이티브社의 X-Fi MB2 사운드 기술을 적용하여, 게임 성능과 동시에 최고의 사운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IT산업에서의 밀리터리 클래스의 등장은 사용된 ‘부품의 표준’을 바꿔놓았으며, 메인보드 경쟁사 역시 이와 비슷한 부품을 채용하기 시작해, 부품 품질의 상향평준화를 이룬 개척을 MSI가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완벽에 가까운 품질과 안정성은 MSI 최신 제품인 Z68/P67/H67 시리즈와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AMD 9시리즈에 사용되어, 미 국방성이 인정한 Hi-C 캡, SFC, 솔리드캡이 그대로 적용되어 사용된다. 미 국방성이 진행한 안정성 테스트는 압력 테스트, 고온/저온 테스트, 급격한 온도 변화 충격 테스트, 진동 테스트 등 극악의 환경이 엄격하게 적용되어 있기에, 익스트림 오버클럭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MSI는 밀리터리 클래스와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OC지니II를 통해 스마트한 오버클럭의 편리성을 선보인다. 특히 Z68에 적용된 OC지니를 이용하면, Z68의 기본적인 성능 향상의 특징과 함께했을 때 최대 457%까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부팅전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1초만에 성능이 향상되는 MSI의 OC지니II는 기존에 어렵고 복잡한 오버클럭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트렌드를 바꾸어 놓았으며, 케이스를 열고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스 및 프로그램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MSI AMD 9-시리즈는 이번 컴퓨텍스 2011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인보드로 3분기에 출시될 AMD의 새로운 AM3+기반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앞서 설명한 밀리터리 클래스II는 기본적용되어 있으며, OC지니II를 사용하면, AMD CPU성능을 최대 248% 향상시킬 수 있는 동시에, 그동안 라이선스 문제로 지원되지 않던 엔비디아 SLI를 사용할 수 있어, 이제 AMD 플랫폼에서도 크로스 파이어X와 함께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도 복수로 연결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현재 타이페이 TWTC 난강 전시홀 L607 부스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타이페이 TWTC 난강 전시홀 L607 MSI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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