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세계 최고속 노트북 GPU `지포스 GTX 580M` 공개

▲ 지포스 GTX 580M이 적용된 에일리언웨어 M18X 노트북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는 세계 최고속 노트북 GPU인 엔비디아 지포스 GTX 580M을 공개했다.

현재 에일리언웨어(Alienware) M18x에 적용된 새로운 GPU는 뛰어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와 함께 게이밍 노트북용 GPU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엔비지아 지포스 580M은 엔비디아 옵티머스(Optimus) 기술과 함께 에일리언웨어 M17x 노트북에도 곧 적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노트북 사업부의 르네 하스(Rene Haas) 제너럴 매니저는 “지포스 GTX 580M은 최고의 게임 지원, 최고의 게임 기능, 어느 곳에서도 가능한 최고의 게임 성능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만한 파워로 하지 못 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지포스 GTX 580M이 도입된 최초의 노트북 PC인 에일리언웨어 M18x는 시스템 하나에 엔비디아 SLI 기술을 활용한 더블 지포스 GTX 580M GPU 옵션을 제공하여 게임 성능을 두 배까지 끌어올린다. 에일리언웨어 M17x에서도 지포스 GTX 580M과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제공하며, 페이스북 이용 시 배터리 라이프가 5시간 동안 유지되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플레이 시 초당 100 프레임의 성능을 제공한다.

에일리언웨어의 에디 고이안스(Eddy Goyanes)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게이머들은 최고의 세팅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바라고, 에일리언웨어는 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한다. 에일리언웨어 M17x의 지포스 GTX 580M 도입과 M18x의 듀얼카드 옵션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궁극의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하여 기쁘다.” 고 밝혔다.

지포스 GTX 580M GPU는 현존 최고속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11 노트북 GPU로 그 어떤 노트북 GPU의 테셀레이션 성능에 비해서도 최고 6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되어 이전 세대 GPU에 비해 와트당 성능이 최고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80M 출시와 함께 엔비디아는 또한 이전 세대 GPU 대비 20% 빠른 성능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570M GPU를 선보였다. 지포스 GTX GPU는 게이머들이 풀 1080p 고선명 해상도에서 경쟁사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첨단기술들로 더욱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지포스 GTX GPU 만의 특별한 첨단기술들은 다음과 같으며, 지포스 500M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공식 웹사이트(www.nvi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