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의
인기작 `윈드슬레이어S` 포스터
나우콤은 2011년 3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369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 매출은 10%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증가한 수치로 올해 역시 나우콤의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나우콤은 올 해 초 보안사업부문과 인적분할을 마친 이후, 대표이사 변경과 사업부문 물적분할 등의 큰 변화를 거치며 사업 경쟁력과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변화에도 나우콤 성장의 두 축인 `아프리카TV`와 `테일즈런너`는 연신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단단히 했다.
`테일즈런너`는 올해 초 32억원의 월 최고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1000만회원을 돌파하며 레이싱 게임에서 독보적인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와 더불어 한자 학습게임 ‘한자마루’와 MMORPG게임 ‘윈드슬레이어S’ 역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 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TV`의 성장세도 눈부시다. 올해 `아프리카TV 2.0 플레이어`를 출시하며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강화한 데 이어, `아프리카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수가 급증하면서 이용자 확대는 물론 1인 미디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우콤 기획실 박회근 이사는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향후 플랫폼 확장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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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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